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교육에 필요한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축약어 : 수능* 관련 검색어 : 표준점수, 등급, 백분위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교육 수학에 필요한 학업적성을 측정하기 위한 일종의 ‘발전된 학력고사’라 고 할 수 있다. 암기위주의 평가로 혹평 받던 학력고사의 대안으로 1994년부터 실시됐다.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며, 탐구영역은 두 영역까지 응시 할 수 있고, 제2외국어/한문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영역이다. 시기 및 횟수는 고등학교 3학년 말에 1회 실시가 원칙이다. 점수표시는
1. 수시모집-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수시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제도* 축약어 : 수시* 상대어 : 정시모집 또는 정시 수시모집(隨時募集)이란 정시모집(定時募集)을 제외한 기간(9월~12월 초)에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과 모집인원을 정해 신입생을 미리 선발하는 방식이다.수시 모집의 전형 유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 전형이다.사실 수시모집이 도입된 이유는 단순히 시험 점수만으로 그 학생을 평가하는 것은 평가의 일부에 불과하다라는 취지 때문이었다. 기존에 점수를 기준으로 대학을 보내는 것
[고양일보]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은 입학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수업을 학교에서 받아 왔고 2020학년도 역시 새롭게 바뀐 첫 고3 교과서로 수업을 듣게 된다. 바뀐 교육과정의 수능이 시행되는 첫해 인만큼 수능이 어떻게 바뀌느냐 하는 것이 고3 학생들은 물론 재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일 것이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영어 과목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정리하고, 그에 따른 수능 대비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다.1.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변화- 영어 과목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17개의 방
[고양일보] 우리는 국어 공부를 왜 하는 것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답은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럼 다시 물어보죠. 국어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국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분이 수험생이라는 측면에서만 접근한다면 결국 국어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공부일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쓰자면 수능 1교시 국어 시험에 나오는 지문과 문제 그리고 선지에 나오는 정보를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적절한 정보나 적절하지 않은 정보를 골라내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
1. 수능 수학 과목의 변화 올해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n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교육과정의 차이점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는 과목의 변화뿐만 아니라 삭제되거나 추가되는 부분에 따라 공부의 방향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2. 가형의 변화된 내용
[1] 기출하라모든 수험에서 기출에 대한 학습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기출을 단순히 푸는 것만으로 그에 대한 학습이 마무리되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기출을 학습하는 데 있어서 학생들이 주의할 점은 문제에 반영된 출제의 원리, 문제에 숨어 있는 함정,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 중에서 핵심이 되는 key-word, 문제에 반영된 개념, 학습자 본인이 부족한 개념은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이 기출 학습의 주안점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학생들 입장에서 이와 같은 사항들을 전부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수험생 입장에서 실천할 수
Ⅰ. 2021학년도 수능 국어 전망2021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학교 수업을 받았지만 수능 체제의 확정이 지연됨에 따라 국어 과목은 기존 체제로 수능을 치르게 되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르면 국어 과목은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021 수능은 언어와 매체 중 언어 파트만 출제된다. 언어 파트는 기존의 문법과 명칭만 다를 뿐 내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2021 수능 국어는 기존의 시험 체계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2
[1] 과목별 단원 분류표
[고양일보] 2015 개정 교육 과정 하에서 시행되는 수능에서 수학과목의 출제범위에 변화가 있는 반면 영어는 기존 수능 출제범위와 동일하다. 개정 교육 과정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매년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시행되며 학생들의 영어영역 난이도를 맞춰가고 있는 출제경향을 비추어 볼 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트렌드를 읽고 확실하게 대비해둘 필요성은 상당히 크다.절대평가 첫 해 1등급의 10.3%로 첫 출발을 한 난이도는 5.3%에서 7.4%를 거듭하며 그 난이도 조절에 상당히 근접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순한 퍼센트로써의
“수능(모의고사) 공부는 하겠는데, 내신은 정말 못하겠어요~!” “내신 위주로 공부해서 수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고양일보] 종종 학생들에게 듣는 말이다. 들을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다. 제대로 로드맵이 잡혀있었다면, 수능과 내신을 굳이 나누지 않아도 됐을 텐데. 특히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2학년 때까지 암기 위주의 내신 학습에만 치중하다가, 막상 3학년이 되어 받은 첫 모의고사에서 3-4등급이 나오는 경우이다. 과연 누가 내신과 수능을 나누었는가.1. 수능과 내신은 하나의 유기체다!(1) 절대 평가 시대의 수능
[고양일보] 미뤄졌던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에게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2020년, 드디어 수험생들이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스스로를 진단할 수 있는 영어의 영역별 세부 사항과 학습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1. 어휘 및 문장“문장이 너무 길어서 아무리 읽어도 문장이 안 끝나요. 그래서 읽고 다시 또 읽었어요.”월 모의고사를 본 후, 학생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평가원의 문장은 기존에 공부하던 사설 모의고사보다 문장의 길이가 다소 길고,
[고양일보] 앞선 기고문에서는 주로 인문논술 입시전형과 관련된 오해들에 대해 주로 해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인문논술시험 자체에 관한 오해들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입시논술 상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질문에서 드러난 오해와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자 한다.1. 2022학년도 수시, 역시나 학종이다?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과 수험생들, 심지어 고등학교 고3 담임 및 입시 상담 선생님들까지 수시원서 6장은 학종, 정시원서 3장은 수능이라는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모든 수험생들에게 적용해
[고양일보] 학생부 교과전형_내신 극상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첫째, 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지만,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50% 안팎임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지만, 추가합격으로 충원되는 인원을 고려해서도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
[고양일보] 인문논술을 오랫동안 가르쳐온 강사로서 필자는, 논술 전형이 대학 입시에 도입된 지 어언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과의 입시논술 상담 과정에서 매해 거의 똑같은 기본적인 질문들과 응답들을 반복하게 된다. 이 글을 통해 입시전형의 복잡한 데이터들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러한 데이터들에 대한 필자의 객관적인 해석에 기초한 평이한 내용들로 답변함으로써 기본적인 오해들을 풀어보고자 한다.1. 수시는 학종, 정시는 수능?많은 수험생들이 수시는 학종을 준비하고 정시는 수능으로 대비한다. 매우 일반적이고 단순한 입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