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세가 됐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었다. 20만 명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단순히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수만 발표한다.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이 넘었는데 확진자 사후관리에 관한 발표가 전혀 없다. 확진자 중 아무런 증세 없이 끝난 사람과 경증과 중증 환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비율 등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직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 및 누적 확진자 증가 숫자만 발표해서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2년 이상 지속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조치로 수많은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고양시 최초 펫전용 오스피텔인 ‘수아주 위드펫’ 총 302세대가 분양 중이다.수아주 위드펫은 ㈜태웅홀딩스 시행, 은일종합건설(주) 시공, KB부동산신탁의 신탁으로 진행 중이다.지하철 3호선 원흥역 운행, GTX-A 및 고양선 창릉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편리하며, 이케아 고양점・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고양점 등이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켄탈스퀘어 물류단지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그 외 창릉신도시・삼송테크노밸리가 조성 예정이며, 도래울 석탄공원과 창릉천・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이 주변에 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가 트레이드마크이다. 옷 고르는 시간조차 아깝다는 그는 역설적이게도 출퇴근에 2시간을 소요한다. 실리콘밸리 북부 페이스북(facebook) 본사가 있는 곳 근처에 살 것 같지만, 집은 한 시간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에 있다. 이를 보고,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교수는 이처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살고 싶은 도시, 즐기고 싶은 도시의 비밀은 문화적 매력에 있으며, 그 매력을 가진 도시를 ‘라이프스타일 도시’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문화는 창조산업을 유치하는데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로부터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
[고양일보] 고양 창릉 신도시, 고양 탄현 공공주택지구 두 곳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9일 같은 날 동시에 개최된다.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는 오후 3시 덕약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는 오전 10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42)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두 사업지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공고했다.공청회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2일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습득하는 ‘노작’을 바탕으로 전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창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이라는 전시명에 걸맞게 전시 공간을 뒤집고 전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접목시켜 색과 패브릭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한 도시의 계획은 최소 30년에서 50년 후를 내다보며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LH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후대를 위한 자족기반을 장날 저녁에 물건 떨이 처분하듯 헐값에 매각하고 있다. 도시의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부지매각에만 급급하다면 그것은 공익이 아니라 민간 토건업자와 다름없는 사익행위일 뿐이다”지난 12일 이재준 시장이 한 발언이다. 도시계획을 장기적 안목으로 보지 않고 무분별한 공공택지 용도변경을 일삼고, 이에 순응하는 공무원들에 대해 질타하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장은 ‘공공택지의 졸속 용도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80일간의 GO고(스탬프 찍GO, 탐험 하고) 여행’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지난 4일 고양시, 부천시, 파주시 총 3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식을 진행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80일간의 GO고 여행’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상생을 도모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2018년도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기획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프로젝트는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파주
[미디어고양파주] 현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2천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스칸센(Skansen)’이란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단지는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83.3% 감소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1~6월) 고양시 덕양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명과 비교해 83.3%로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로 숨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60%로 감소, 최근 5년간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고양시 덕양구는 삼송·원흥지구 개발, 스타필드·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 개장으로 차량 운행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교통 사망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고양경찰서 직원들
고양시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박람회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4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이케아 및 스타필드고양 등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매칭사업 추진 및 연 2회 청년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 상황에
지역상권 황폐화...소상공인 정책적 지원 절실 올해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이 지역 중소상권을 황폐화 시키고 있어 고양시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22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고종국 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은 "스타필드와 이케아 두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상권붕괴를 막을 추가적인 세수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 의원
“세수확대 불투명, 전시행정과 선심예산으로 고양시 후퇴” 더불어민주당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2018년 지방선거 고양시장직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이 됐다. 2014년에 이어 재수를 선언한 셈인데, 당내 경쟁상대는 마찬가지로 최성 시장이 될 공산이 크다. 최 시장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3선 도전여부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박윤희 전 의장은 15일 11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임진왜란 당시 절망 위기의 나라를 구한 행주대첩 정신으로 후퇴하고 있는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90-17 일대, 보전산지이면서도 개발제한구역(일명 그린벨트)인 이 지역이 몇 년째 훼손되고 있는데도 덕양구청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덕양구청 건축과가 단속의지는 있는지. 심지어 단속 공무원과 지역 유지들이 사실관계를 알고도 눈감아 주는 것이라고 의심하는 주민도 있다.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여러 차례 지적을 하였음에도 어떤 조치가 행해지지 않은 점은 더욱 유착의 심증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더구나 덕양구는 골재 불법 채굴업체에 별 다른 조치를 취하
이케아코리아는 10월 19일 광명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매장 ‘이케아 고양점’을 공식 오픈했다.‘이케아 고양점’은 5만2199㎡ 면적에 4층 규모 건물의 2~3층을 사용하며 단일 매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다.
10월 19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 고양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을 찾아 ‘이케아 고양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에 따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재원 출연은 지역 가구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고양시와 이케아코리아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 일환이다. 이케아 고양점은 특례보증 재원 2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키로 했었다.출연금은 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배수인 20억 원 한도에서 업소 당 2천만 원 이내로 최소 1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보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양시는 대형유통
일산소방서는 8월 16일 전통시장 화재방지를 위해 일산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말하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최근 전통시장에 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일산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산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소화기 관리 요령 및 사용법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또한 ‘말하는 소회기’를 고양시와 이케아(IKEA)에 협조를 받아 일산시장 공용부분 50개소에 설치했으며 일반 분말소화기 100대도 각각 점포에 보급 했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 상단에 음
고양시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하는 대규모 이동취업박람회를 6~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가구업체이며 세계 28개국에 매장이 들어서 있다. 국내 2호점인 고양점은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해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4분기 오픈예정이다.이케아 고양점 취업박람회는 입점과 관련해 판매, 물료, 고객지원, 이케아푸드, 리커버리의 5개 부스를 설치해 인사정책, 기업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준
고양시는 이케아와 가구산업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고양시가 지역가구업자의 피해 규모 조사와 이케아 진출에 대한 준비기간도 없이 이케아에 허가를 내준 것은 고양시가 서민들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진 것인지 걱정되는 분위기다. 고양시 원흥지구에 내년 10월 들어서는 이케아 2호점. 부지 면적 5만1천제곱미터, 연면적 16만제곱미터, 지하2층~지상 4층으로 광명 1호점보다 규모가 더 크다.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오면서 원흥, 삼송지역 아파트 가격이 은평 뉴타운보다 상승했다.
최근 고양시 지역 개발 관련 민원들이 상당수 제기돼 주민, 건축주, 시 당국 3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 행주동 노인요양시설 건축 등은 지난주 시 의회 시정질의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렇게 불화가 다분한 가운데 착공 이전에 3자가 합의하는 사례가 나와 관심을 끈다.시는 지난 30일 원흥지구 대형 물류창고(원흥동 706번지) 신축 관련 민원에 대해 시의 중재 하에 도래울마을 7개 단지 입주자연합회와 건축주(고양피에프브이) 간에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의는 적극적인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