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6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재 추진하려는 표준시장단가 적용 문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논의해볼 것을 제안했다.이날 원용희 의원은 “일부 시·군에서 100억원 미만 공사수주 시 다른 지역 업체가 낙찰받은 후 그 지역건설업체에게 커미션을 받고 넘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경기도에서 재논의되고 있는 표준시장단가의 확대적용과 관련하여서도 합리적 의심이 든다
[고양일보] 공석인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 이용철 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했다. 이용철 신임 행정1부지사는 1967년 경기북부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 대광중학교 재학 중 서울로 전학하여 중앙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행안부 지방세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에서 기획·재정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이어 지난 6월 15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해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 지역화폐 발행, 소재·부품·
[고양일보]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11월 7일 0시를 기해 개통됨에 따라 교통소외 지역으로 불만이 높았던 경기북부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정식 개통에 앞서 11월 6일 오전 10시 개통 기념행사가 고양휴게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심상정・이용우・홍정민・한준호・박정),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길용 고양시의장, 원용희 도의원,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
[고양일보] 경기도가 반세기 넘게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온 도내 접경지역에 국방교육 시설인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정부에 건의했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육군사관학교 경기도 접경지역 이전 건의안’을 발표했다.이용철 부지사는 “최근 정부 주택공급물량 확대 발표 이후 태릉골프장을 택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육사이전은 군 당국의 입장을 고려하여 검토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면서 “그동안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로 고통을 겪어 온 지
[고양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극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 2022년까지 5조3,842억 원을 투자하는 ‘경기도형 뉴딜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전담할 ‘경기도형 뉴딜 정책 추진단’이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27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선우 기술과 공유가치 대표, 이원영 수원대 교수, 이용철 행정2부지사,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김재용 정책공약수석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청 신관3층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형 뉴딜 정책을
[고양일보] 경기도가 도내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공동 브랜드 명칭을 ‘착착착’으로 확정했다.‘착착착’은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사람, ‘착’한상품, ‘착’한소비라는 단어를 모아 만든 공식 브랜드다. 개별적으로 판로지원을 해왔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생산품에 대한 인식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고자 도민 공모전,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만들었다.‘사회적가치 생산품’은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중증장애인생산품, 자활생산품, 노인생산품 등과 같이 취약계층이
고양조각가협회는 9월 23일 일산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공공의 시간·공공의 장소’를 주제로 ‘제16회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Street Sculpture 2017)’를 개최했다.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야외조각 축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하며 올해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 3개국 작가와 국내 초청작가 6명, 협회회원들의 작품 45점 등 총 54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또한 협회에서는 그 동안 총 50여 점의 조각 작품을 고양시에 기증하여 호수공원 등에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도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