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양시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에는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행사는 호수공원 둘레(3km)를 걷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7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은 정해진 코스 곳곳에 김권, 김익상, 박자혜, 이가순, 이범윤, 이필주 등 고양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인물화와 독립운동활동 내용이 담긴 실외배너거치대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3년부터 ‘고양독립운동사’ 발간하고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고양 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업적을 재조명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물로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을 추진해 왔다.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공모심사를 통해 30m 높이의 독립운동기념탑 디자인을 확정한데 이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준공됐다. 소요예산은 15억 2천만원, 3.1운동을 기념해 31m
고양시와 광복회 고양시지회(회장 김용단)가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 웨딩홀에서 지역의 독립운동역사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고양독립운동사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고양독립운동사 학술심포지엄’은 고양 지역의 독립 운동가를 발굴·조명하고 독립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지역 학자들뿐만 아니라 역사학계의 조명을 받아왔다.이날 발표에서는 ‘고양출신 독립운동가 서세충의 생애와 민족운동’, ‘사료로 보는 러시아 연해주에서의 이범윤’ 등 시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한 번
광복회 고양시지회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8월 15일 일산동구청에서 보훈단체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외부 행사로 위안부, 독도 등의 서명운동과 고양시 독립운동가 74인의 사진전, 독도 사진전 등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본 행사에서는 9사단 군악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애국 특별퍼포먼스, 광복 축하 음악회와 ‘104만 고양시민 10대 행동강령’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