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고성산불 때 수많은 인명을 위험에서 대피시킨 강원 고성군 장창덕(50세) 씨는 당시 후유증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와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사건 발생 후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가 1년이 넘어가면서 지난해 8월 속초의료원과 상급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 공항장애 진단을 받았다.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12회 상담을 받았던 그의 증상은 악화, 정상 생활로의 복귀를 막고 있다.장창덕 씨는 “3년 전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안전하게 조치했을 뿐인데 이렇게 삶이 힘들어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11월 27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고양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양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매년 갱신된다. 모든 고양시민은,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는다. 보험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