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주말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프거나 심장정지 또는 호흡이 곤란한 사람을 보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울 때가 있다.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응급상황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포털 E-Gen을 널리 활용해달라고 전했다.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 E-Gen은 ▲병의원, 약국, 응급실 찾기 ▲자동심장충격기 검색 ▲민간구급차 검색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간단한 인터넷 검색 또는 모바일 앱으로도 정보를 제공하며 무엇보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므로 응
[고양일보]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지난 27일 특례시의 특례사무를 추가 규정하고 특례시의 재정확보를 위한 계정을 새로이 설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4곳(고양·수원·용인·창원시)이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광역적 행정수요에 대응할 자치권한의 부여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정부는 4개 특례시와 합동으로 ‘특례시 지원협의
[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3일 충북대학교병원(충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 전주예수병원(전북) 등 3개 의료기관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해 2016년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아전문 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기관을 선정했다.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진료,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환자 발생에 대비,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51개소・약국 12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3개 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의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등 5개 병원은 응급환자니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고양일보]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7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27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최근 고혈압과 당뇨 등의 증상이 악화돼 26일 오전 3시 30분에 사망했다.A씨는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였고 17일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 격리 병동에 입원했다.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응급실 운영을 12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일산백병원은 9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하면서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현재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격리음압병상 운영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 체류 당시 코로나19감염 여부를 배제할 수 없어 응급실 폐쇄를 결정했다.또한 CCTV와 진료기록 분석을 통해 해당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됐다. 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해 소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되거나 관리 대상이 된 사람이 29일 13명, 30일 46명이었다가 31일 8명이 다시 늘어 총 54명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을 찾는 사람이 끊기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4일 고양·파주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이 열렸다.이날 열린 포럼은 경기도에서 진료권역 중심으로 열린 첫 번째 권역별 포럼으로, 고양·파주권역 응급의료센터관계자 및 보건소 인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단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북부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명지
[미디어고양파주] 명지병원 ‘변화와 혁신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 콘서트가 3일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명지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 간이식수술 등 10년간 괄목할만한 임상 능력의 향상을 일궈냈고,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병원의 유일한 한국 파터너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성장을 거듭했다. 이날 음악 콘서트는 이러한 명지병원의 변화와 혁신을 자축하고 병원에 도움을 준 여러 인사를 초청해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를 지녔다. 이왕준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명지병원은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발전을 발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연계 시스템 및 시설 구축경기 북부 지역 유일기관으로 지역의료발전에 기여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는 11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원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병원 실무자들의 재난대응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일산백병원은 미국 병원 내 재난 발생 시 운영되고 있는 '재난지휘체계(Hospital Incident Command System)'를 업무 매뉴얼 및 구조 특성에 맞게 적용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시스템 작동법 및 역할별 이행사항 등을 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재난 대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본원 응급실 앞 주차장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어 ▲화재 통보 방송 ▲초동 소화 및 자위소방대 출동 ▲대피 유도반에 의한 환자이송 및 내원객의 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했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화재 진압 설비의 점검 및 활용, 교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다목적교육장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대응체계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재난대응체계 강화훈련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 재난교육팀의 진행으로 보건소 맞춤형 재난의료 비상대응매뉴얼과 신속대응반에 대한 도상훈련 위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환자 분산이송 등 보건소의 주 역할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훈련효과를 높였다.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