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안전한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양경찰서,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업체와 함께 18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고양시는 합동 안전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운행 시 전조등 켜기 ▲과속하지 않기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5가지 준수사항을 홍보했다.더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전동킥보드) 이용 중 사고 예방을 위하여 ▲원동기 면허 이상 보유한 자
“이런 꼴을 보려고 정권교체 했나?” “뭔가 달라질 거라 기대했는데 변화가 없다!”라는 말이 시중에 넘친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능력 지지율이 24%로 떨어진 이유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난마처럼 얽힌 수많은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주기를 원했던 국민의 실망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 일어난 권력형 비리와 범죄행위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더구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국민이 알 수가 없다. 대장동 비리 사건과 백현동 의혹, 성남FC 후원금 논란 등 수많은 비리 혐의
[고양일보]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들은 8월 7일 이인재 전 파주시장에 대해 ‘고양시민을 고소하는 정치인을 고양시민께 고발한다!’는 성명서를 냈다.시민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이인재 씨가 일산서부경찰서에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과 ‘위 사실 유포 혐의’로 보수시민단체 J 대표를 고소, 28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이 씨가 고양시병 조직위원장에 공모하자, 고양시 보수 성향의 다수 시민단체가 이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내면서 시작됐다.당시 시민단체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고양시를 전과자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끝났다. 대장동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당내경선에서 줄곧 앞서가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측근인 유동규가 구속되자 민심이 하루아침에 돌변했다. 10일 발표된 마지막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은 28%의 지지를 받아 62%를 얻은 이낙연 후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누적 득표 50.29%로 가까스로 결선투표는 피하게 됐다. 전날까지 누적 55.29%에서 하룻밤 사이에 5%가 빠진 것이다. 정치인의 인기는 풍선과 같다. 풍선을 크게 불기는 어려워도 바람이 빠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투표가 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다. 사서(四書) 중 대학에 나오는 말이다. 평범한 아홉 글자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금과옥조처럼 여겨진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 같아도 실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천하는 차치하고 한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야 되고, 집안을 잘 다스리려면 먼저 자신이 성실히 갈고 닦아서 가장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말이다. 이 간단한 명제가 유독 공직자에게 더 많이 요구되는 이유가 있다. 공무원과 국회의원 등 공직에 종사하는 공직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 몸 바쳐
[고양일보] 파주경찰서는 12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와 공동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오는 12월에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킥보드를 빌릴 수 있고, 자전거 도로 이용도 가능’으로 변경된다.또한 헬멧 등 보호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 생기지만 범칙금 조항이 빠져 강제력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상황이다.이에 파주경찰서는 관내 공동주택 총 156개소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무단횡단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 가용경력을 총 동원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중점 단속과 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한 과속운전 단속 등 교통사고 위험 요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원 입구 가시성 높은 장소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보행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렴도 향상 및 친절마인드 확립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과 청렴 정보 및 음주예방 콘텐츠 정보 공유 등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로서 진행됐다.▲청렴금지법상 수수금지 금품 등의 신고처리절차 ▲음주운전 및 지나친 음주로 공무원의 신분을 망각하는 행위, 근무시간, 당직근무 중 음주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공무 외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시을)은 8월 3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사고를 낸 가해자에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등의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했다.한준호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반사회성이 큰 만큼 가해자에게 보험금 피해액 전액을 구상해 그중 일부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일부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호 의원은 또 "자동차 보
[고양일보]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6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청렴 공감의 날’로 지정하고 공단 임·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청렴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직장 내·외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실 있는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고양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이 23일 하반기 원구성은 정당별 의석수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상반기와 같이 고양시의회 원구성에서 민주당의 독식은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원구성을 하며 통합당에 부의장 1석만을 배정하고, 의장과 상임위원장 5석을 독식하였다. 심지어 5개 상임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전원을 민주당 의원으로 채웠다”고 밝히고 “하반기 원구성은 정당별 의석수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밝히며 상반기와
[고양일보] 후반기 고양시의회 의장(1명), 부의장(1명), 각 상임위원장(5명) 등을 전원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할 것을 건의하는 주장이 나와 귀추(歸趨)가 주목된다. 이는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현재 고양시의회 초선의원은 전체 33명 중 24명(73%)으로 절대다수인 상태라 현실성 없는 의견은 아니라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 여부가 관건이다.현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이행각서, 공직 사회의 혼란, 시민의 당혹감, 고양시의회와의 불협화음 등으로 고양시 정치와 행정 전반이 어수선하다.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6개 시·군 보건소에서 21,000가구, 41,8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계획’에 따라 매년 국고보조 사업으로 시행되며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를 진행한다.‘2019 지
[고양일보] 고양시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설립돼 지역사회 내 알코올 등 중독자의 조기발견과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고양시는 경기도내 파주, 성남,안산, 안양, 화성, 의정부시 등에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고양시에도 설치해 중독 없는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조례안은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고양시 의회 제 242회 임시 회기 중 심의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일산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미래통합당 김영환 후보 선거대책위 홍보본부(이하 선대위)는 1일 성명문을 통해 ‘민주당 홍정민 후보는 김모 시의원의 폭언협박에 대해 사과, 고양시의회는 김모 시의원을 제명하고 검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선대위는 “고양시병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했다”며, “박 후보는 지난달 23일 고양신문이 주최한 총선 토론회에도 참석하고 지난달 26일에는 정식 후보 등록을 하는 등 이번 총선에 열의를 보였기 때문에 느닷없는
[고양일보] [기자수첩]정의당의 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박수택 예비후보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가 화제가 되었다.박 예비후보는 “고양시 의원 김○○ 씨, 앞으로 인생 살아가는 데 도움 참고가 될까 해서 생각 끝에 글 보냅니다”라고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박 후보는 먼저 “어제 3월12일(목) 오전 10시반쯤 각당 선거사무소가 입주한 르메이에르프라자 5층 승강기 앞에서 김○○ 시의원이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수행하면서 정의당 출마자인 나에게 한 언사가 적절했다고 보시는지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웃으며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7일 이길용·김보경·윤용석 등 고양시 의회 중진의원을 비롯하여 초선 의원인 김해련·박소정·이홍규 의원 등을 '엄지척 시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엄지척 시의원 상패를 수여했다.노조가 엄지척 시의원에 선정한 6명의 의원은 열정상에 이길용 의원, 기획상에 윤용석 의원, 청렴상에 김보경 의원, 특별상에 김해련 의원, 박소정 의원, 이홍규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올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
[고양일보] 일산연합회(상임대표 이현영)는 11일 한류초등학교 앞에서 김서현 의원의 ‘한류초등학교 통학안전 간담회’ 참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지회견은 지난 7월 주민의 신고로 음주운전에 적발된 김서현 의원이 한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통학안전 간담회에 패널로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일산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서현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고양시의회를 전국에 ‘음주시의회’라는 오명을 쓰게 한 장본인으로 초등학교 통학안전 간담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학부모와 고양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며
[고양일보] 음주운전 의원들에 대한 경징계 등으로 눈총을 받고 있던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관광성 연수를 강행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더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고양시와 검역당국이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연수가 적절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조현숙) 소속 의원 8명과 공무원 4명은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소요예산 649만6000원)으로 제주도 연수계획을 강행하고 있는데, 일부 방문지에서는 돼지열병의 감염우려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일보]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음주운전 징계안 대상이던 김완규(자유한국당),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 2명에게 고양시의회가 잘못에 걸맞는 무거운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고양시의회는 제234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위가 이 두 의원에 대해 결정한 제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7시간 가까이 시간을 소요한 끝에 결국 공개석상 사과와 30일 출석 정지라는 가벼운 징계 결정을 내렸다. 시민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올 들어 전체 구성원의 10%에 해당하는 시의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