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기피시설연구회’가 기피시설 관련 현장방문에 이어,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 의견을 들었다.고양시와의 경계지점인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그동안 인근 고양시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등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됐다.이에 지난 26일 기피시설연구회는 삼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구회 시의원, 지역 주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관련 간담회를 열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가 건립
[미디어고양파주]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와 전면 지하화에 나서라”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기피시설과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2일 고양시 대덕동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사항을 전해 듣고 서울시에 대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 시장이 방문한 난지물재생센터 현장은 대덕동 주민들이 지난 8월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저지하는 움직임을 보인 곳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
[미디어고양파주]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건립이 예정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두고 인근 주민들이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9월 다시 시작된 춧불집회 참여인원도 늘고 있다.지난 8일 구파발역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800여명(주최측 추산) 주민들이 참여해 건립계획 백지화를 요구했다.은백투(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는 고양시 지축지구를 비롯한 효자동, 삼송동 주민들과 은평뉴타운 주민들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은평구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자원순환센터 건립계획 수립과정에서 환경피해가 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5일 저녁 7시 구파발역 1번출구 광장에서 은평구민과 고양시민 약 700명(주최측 추산)이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집회는 은백투(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은백투는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인 탓에 인근 고양 지축지구와 삼송지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환경피해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최근에는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을)
주민 100여 명 참석, 촛불집회도 계획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의 집회가 지난 26일 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인근 통일로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집회는 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위원장 이상진, 은백투)가 주최했다. 은백투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이후 3,000여 명 주민들의 반대서명을 서울시와 은평구에 제출하고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무산시킨 바 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주민단체는 26일 집회 예정대로 추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서울시 은평구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계획을 백지화하고 제3의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준 후보측은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을)과 민경선 경기도의원 후보, 송규근·김종민 고양시의원 후보와 함께 ‘은평자원순환센터 백지화’를 요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은평구는 창릉천 인근에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뿐 아니라 서대문구, 마포구 3개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