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명: 스마트인쇄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이·전직 중장년층,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폐업한 자영업자의 재취업을 통해 고양시 인쇄·문화 융합 집적지 육성 계획에 맞춘 장항동 내 인쇄특화산업의 활성화로 선순환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올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전직을 준비 중인 중장년이나 은퇴자에게 취업의 기회가 있을 듯하
[고양일보]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에 들어섰다. 이후 2017년에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25년엔 20%를 초과하게 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노인 인구의 증가는 국가적으로는 노인복지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의 증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개인적으로는 고통의 증대라는 문제를 야기한다.2000년대 들어서 고령화사회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면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에 한 가지 질문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지금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고양일보]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7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연친화 공유복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845건의 혁신 사례가 출품되어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공단의‘자연친화 공유복지’사업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휴양․연수시설․자연휴양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연금가족과 국민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 단절에 따른 고립
[고양일보] 고양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이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부머(Babyboomer) 세대 은퇴자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Knowhow)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고양시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퇴직한 신중년 전문인력을 재정 구조가 열악한 비영리 단체・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 등과 연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자 중 36년간 금융회사에서 경영전략・마케팅・재무 등을 총괄했던 자타공인 재무·마
[고양일보] 출판시장이 어렵다. 종이책 시장은 지난 10년 만에 절반으로 축소됐고 전자책 시장은 생각보다 성장이 더디다. SNS, 유튜브 등 경쟁 매체가 등장한 것과 전자책 시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20여 년 전 출발한 전자책은 오랫동안 제자리걸음만 해오다 최근에야 좀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전자책 전문 리더기의 성능 개선으로 전자책 독자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여전히 종이책 시장이 반 토막 나도록 빠져나간 많은 독자들이 전자책 보다는 페이스북·유튜브 같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7월 23일,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지켜주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2개의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우선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 사용자와 경비원이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휴게실 ·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시설) · 냉난방설비 등 시설개선을 통한 경비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2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0년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청년정책 심의기구인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시장, 일자리·교육문화·주택 분야 간부 공무원, 시의원, 교수 등 전문가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과 이사야 청년위원을 제2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신주희 청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년 창업공간과 창업인프라 확대 방안, 중장년 전문직 은퇴자를 활용한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는 치매노인 공공후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치매노인 공공후견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중증도 이상의 치매를 앓는 저소득층으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도 해당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 후견인을 무료로 지원받아 치매노인의 의료관련 사항, 주거, 대인관계, 사회활동 참여, 교육 등 다양한
조부모 세대는 60세 전후, 부모 세대는 85세 전후로 돌아가시는 것이 대부분이었다.우리는 100세 시대 더 나가가 120세 시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55세 전후로 퇴직하고도 45년 내지는 65년을 더 살아야 한다.누구나 평안한 노후를 꿈꾸지만 그 누구의 노후도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지금의 장년층에게 현실적으로 도래한 두려움이다. 한 순간에 우리의 노후 생활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기 사방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황혼 이혼, 성인 자녀, 중대 질병, 창업 실패,
23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은 5060세대의 절반은 ‘노후자금 마련을 더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1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지역의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은퇴시기를 전후로 한 5060세대 중에서도 특히 현재 직장에 다니거나 과거 직장인이었던 사람만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 의미에서 은퇴에 직면한 50대 직장인과 이제 막 직장에서 퇴직한 60대가 은퇴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중고령자가 노후에 필요로 하는 생활비 수준은 부부 기준 월 237만원, 개인 기준 월 145만원으로 조사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에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6차년도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수치다.이 조사는 ’15. 4월 ∼ ’15. 9월 사이에 50세 이상 중고령자 가구 총 4816가구를 전문조사원의 방문에 의한 면접조사를 통해 중고령자 가구경제상황, 고용, 은퇴, 노후준비, 건강 등을 내용으로 한 것이다.2년 전 조사한 5차년도 조사
한국갤럽이 2017년 1월 첫째 주(4~5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었다.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가칭 개혁보수신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정의당: 순서 로테이션)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이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재질문)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당 12%, 새누리당 12%, (가칭)개혁보수신당 6%,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6%로 나타났다.개혁보수신당 지지율은 대구/경북(12%),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