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에 대한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 관내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약 800여 곳이다. 단, 2월 5일부터 현재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사실이 없고, 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만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매출액 및 매출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노래연습장 550여 곳과 유흥업소 200여 곳은 개소 당 200만원, 코인노래연습장 50여 곳은 개소 당 150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 수혈에 나섰다. 고양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두 달 넘게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총 300억 원 규모의 ‘고양시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소상공인의 특별한 희생을 보상하고,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지급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9월에 진행됐던 제1차 특별휴업지원금에 대한 연장선
[고양일보] 국내 확진자가 연일 500명이 넘게 발생하며 고양시가 11월 28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24시까지 10일간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로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현재 100인 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지만, 고양형 강화조치가 발동되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강력한 집회금지명령을 내리게 된다.또한, 공공기관 급식소는 시차별로 2부제를 운영해 급식 인원을 분산하고, 공공실내체육시설은 28일부로 폐쇄한다.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4곳을 고발하고 집합금지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유흥주점 2곳은 집합금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몰래 문을 열어 영업하다가 고발됐다. 음식점 2곳도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 영업을 하다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 업소 4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위반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심인섭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강화된 방역수칙이 불편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확진
[고양일보] 김포시가 16일 새벽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8월 3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종교시설과 개인 등에게서 벌질 수 있는 상황이 총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해서 최대한 차단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포시는 정부의 경기, 서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다.김포시의 운영 중단 공공시설은 복지관과 공공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윤양순)는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유흥주점·단란주점에 대해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경기도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조건부 집행 금지가 해제된 덕양구 관내 유흥주점·단란주점 105개소이다.점검을 위해 덕양구청과 고양경찰서는 6개 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강화된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활용여부, 영업장 출입구 CCTV설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일부 운영이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정부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위험성이 크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사례 다수 발생으로 17일간(5월 29일~6월 14일)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협력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파주시에서도 강도를 높여 대응하고 있다.강도 높은 방역 조치의 기본 방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최대한 지역사회 방역 관리를 위한 노력하는 것이다.공공부문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 공공 행사 취소 등 자제가 권고됐다.민간부문도 고위험시설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일 밤 18시부터 관내 유흥주점 80개소에 대해 긴급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클럽 등 모든 유흥주점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함에 따른 것이다.행정명령 발동 즉시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관계자 회의를 소집해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은 4개 점검반을 긴급 구성해 모든 유흥주점 영업주에게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야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행 첫날 모든 유흥업소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확인했다.시는 이태원 발(發)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