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지난 10일 고양시의회 마지막 날, 시민의 제보로 시작된 김서현 고양시의원의 음주질의 파문과 음주운전 문제가 예상보다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김 의원은 최초 시민 제보자에게는 “택시를 타고 왔다”고 말했지만, 출두한 경찰관에겐 “친구가 데려다 줬다”로 말을 번복했다.낮 12시 30분경, 고양시의회에서 임의동행 형태로 원당지구대로 출두한 김 의원은 음주운전에 대해 부인하며 상당한 시간 동안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참 후, 오후 2시경 음주측정에 응한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