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일산농협 김진의 현 조합장이 9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3선 연임에 성공했다.김 조합장은 총 1841표 중에서 1627표를 얻어 214표(11.63%)를 얻은 정재훈, 18표(0.98%)를 얻은 권동근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했다.당선 소감을 통해 김 조합장은 “먼저 저를 높은 득표율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존경하는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오늘부터 일산농협의 앞으로 10년을 ‘사업 성장과 수익 중심‘으로 설정하여 본격적으로 ▲농협법에 기반한 각종 사업을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7년째 활동 중인 ‘초록바나나’ 단체가 눈길을 끈다. 이 단체는 자녀와 학부모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자녀가 대학교 1학년이 된 지금도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또한 그 뒤를 이어 동생, 후배들이 참여하여 현재는 29명이(자녀 16명, 학부모 13명)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재활용센터 장난감 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선)는 7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화정1동에 소재한 소풍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시설 위문공연을 개최했다.이날 위문공연은 2022년 화정1동 주민자치 사업‘문화가 숨 쉬는 희망화정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화정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했다.먼저 사회와 마술쇼 진행을 맡은 지역 주민 이정백 씨가 화려한 마술쇼와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화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이자 작곡가 겸 가수 김상명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0일(수)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교육은 원래 집합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나 조리 종사자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강의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이메일(yoyoyoung@korea.kr)로 시설명, 참석자 이름, 핸드폰 번호를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소방·가스·시설물·감염병에 대한 점검으로 재난사태 사전 방지 및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이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전체시설의 15%는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청 안전관리자문위원이 동행하여 현장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방경돈)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 184개소 6,400여명의 입소·이용자에게 키트 16,000여개를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코로나19(오미크론)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하여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이용자 위주로 배부될 예정이다.신속항원검사 키트는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184개소 입소·이용자 6,400명에게 1인당 2개씩 지원되며, 지난 4월까지 총 38,98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였다. 방경돈 일산동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최근 방역수칙 완화에 대비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요양원(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방역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요양시설 내 감염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일산동구청은 고양시청 노인복지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접촉면회에 필요한 별도 공간 마련여부 ▲면
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화로 간병 지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르신의 평균 투병기간은 6.1년, 치료와 간병비는 평균 3,228만원으로 조사되었다.간병인은 민간보험처럼 실손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간병비는 환자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간병비 부담의 완화 측면에서 간병비 부담을 지원하고, 급성기 환자의 경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로 간병인을 대체하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새 정부에서는 장기요양보험 대상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선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 신설을 검토하고
건강도시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WHO는 1986년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건강도시(Healthy Cities) 개념을 도입,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은 지역사회에 맡긴다는 점에서 건강도시 사업을 제시하였다.이후 건강도시 사업은 유럽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 도시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건강도시사업은 1,300개 넘는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개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질병치료, 금연, 절주, 영양사업 등)에서 벗어나 건강의
[고양일보] 코로나19 관련 그동안 발생되었던 문제점을 살펴보면,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전담 병상의 부족, 그리고 여기에 근무할 의료인의 부족이라는 큰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때 당해 병원이나 시설을 통째로 격리함으로써 감염되지 않은 환자와 이들을 격리하여 치료하는 의료인의 고통도 많았다.또한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완결한 환자 중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돌봐야 하는데 이들을 받아주기를 꺼리는 기관들이 많아, 의료현장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환경 변화로 개인의 보건의료서비스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감염병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급증해 보건의료비 지출의 절감을 위해 헬스케어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예를 들어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한 정밀의학,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의약 개발 등이다.한국의 강점인 ICT와 의료의 융합은 국력의 디딤돌 역할로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다. ICT를 포함한 신기술과 AI, 헬스케어의 융합에 따라 고용의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어 빅데이터와
[고양일보] 고양시의 노인요양원에서 실시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일상 향해 내딛는 희망찬 첫 걸음.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고양시의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따끔~ 합니다” 란 간호사의 말과 함께 접종이 시작되자 희망담긴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고양시의 1분기 접종 대상 인원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65세 미만 입소자 등 총 9,960명이다. 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00명분이 입고됐으며, 27일 5600명분이 입고될 예정이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5일 고양에서 편안히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설 연휴 민원을 해결을 위해 2월 1일부터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등 5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종합상황실에는 300여명의 공무원이 대기하며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시설 및 택배시설 등에 방역수칙 준
[고양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10주 동안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전수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지난달부터 경기도 내 시설 종사자는 주 1회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 중이며, 추가로 신속항원검사도 진행한다. 즉, 신속항원검사는 PCR 진단검사 사이 이루어진다.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도내 1193곳에서 3만 1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외부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파 위험과 중증 전환율이 높은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대화동, 일산3동/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심홍순 의원은 “고양시는 확진자가 연일 전국 1위에 등극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과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 진료시스템으로 방역 최고의 시로 세계적으로 부러움을 샀던 고양시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코호트 격리 중인 구로구 한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되어 일본의 유람선처럼 갇혀서 죽어가고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이번 하반기 경진대회에 접수받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29건 중에서 최우수상은 ‘전국 최초,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으로 코로나19 경기불황 극복’ 사례의 소상공인지원과 최숙 팀장이 선정됐다.최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과감하고 선제적 결정으로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다른 지자체 파급효과 측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재정비촉진과 정승환 주
[고양일보] 정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인구 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12월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였다. 이 계획은 개인을 노동력‧생산력의 관점에 바라보는 국가 발전 전략에서 개인의 삶의 질 제고 전략으로 기본관점을 전환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담긴 핵심 정책은 0∼1세 영아수당 신설, 영아기 집중투자, 육아휴직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문화 정착 ,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
[고양일보] 국내 확진자가 연일 500명이 넘게 발생하며 고양시가 11월 28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24시까지 10일간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로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현재 100인 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지만, 고양형 강화조치가 발동되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강력한 집회금지명령을 내리게 된다.또한, 공공기관 급식소는 시차별로 2부제를 운영해 급식 인원을 분산하고, 공공실내체육시설은 28일부로 폐쇄한다.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고양일보] 경기도는 노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집중 관리대상인 고위험시설의 범위를 기존 5종에서 장애인생활시설 등 총 12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관리 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시설종사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의료관련 요양시설과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가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