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화로 간병 지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르신의 평균 투병기간은 6.1년, 치료와 간병비는 평균 3,228만원으로 조사되었다.간병인은 민간보험처럼 실손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간병비는 환자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간병비 부담의 완화 측면에서 간병비 부담을 지원하고, 급성기 환자의 경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로 간병인을 대체하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새 정부에서는 장기요양보험 대상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선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 신설을 검토하고
국제교류 증가로 해외 발생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K방역이 뜨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감염예방관리계획 수립에 의한 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사후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 AI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 즉, 감염병의 예측 및 전파경로를 파악하고, 신종 감염병의 감별과 정량의 진단, 신종 및 변형 감염병에 대한 치료법의 개발, 기존 임상환경에의 감염병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것이다.그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구매 도입
[고양일보] 고양시의 노인요양원에서 실시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일상 향해 내딛는 희망찬 첫 걸음.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고양시의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따끔~ 합니다” 란 간호사의 말과 함께 접종이 시작되자 희망담긴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고양시의 1분기 접종 대상 인원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65세 미만 입소자 등 총 9,960명이다. 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00명분이 입고됐으며, 27일 5600명분이 입고될 예정이다.
[고양일보] 경기도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한다.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대면 서비스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인데도 근무 여건과 고용안정성 취약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경기도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직무향상 교육 ▲취업 관련 정보 제공 ▲권익침해 등에 대한 상담 등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역량 강화, 장
[고양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중인 가운데 지난 일주일간(12.04~12.11) 고양시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51명이 발생했다.지난 4일 성석동에 위치한 F요양원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되면서 총 7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일 20명, 6일 3명, 8일 1명, 9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어 5일 중산동에 위치한 A요양원 입소자 1명의 확진으로 총 13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6일 17명, 8일 2명, 9일 1명, 1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동양의 복지는 자식들이 부모를 모시는 것이 풍습인데, 지금은 맞벌이 부부도 많고, 부모를 모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서양처럼 요양보호센터가 많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하의순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방요양센터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하의순 대표: 일산에서 어린이집을 3곳을 운영하던 중 오빠 집에서 조카를 돌보시던 친정 어머님께서 파킨슨병으로 쓰러진 후, 어머님께서 막내인 저와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200
[고양일보] 파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소득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파주시는 실무중심의 일반형, 단시간 근무인 복지형, 발달장애인 특화형일자리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를 내년에 133명의 장애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참여자 모집은 파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주 40시간 근무유형인 일반형 전일제 42명과 주20시간 근무유형인 일반형 시간제 16명, 총 5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향
[고양일보] 충남 사회서비스원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2일과 14일 잇따라 개원했다.이로써, 작년에 설립된 서울·대구·경기·경남, 올해 설립된 광주·세종·강원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으며, 연내에 인천·대전 등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14일 개원한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서구와 북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립해 노인, 장애인에 대한 각종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14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며, 약 300명의 종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영유아·노숙인·노인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고양일보] 수원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수원시청 본관 1층 시민봉사과에 원스톱 민원창구를 설치해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식품위생 인허가, 요양보호사·공인중개사 자격증 재발급 등 방문민원이 많은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원스톱 민원창구는 민원인이 개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 자리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덕분에 주택임대차 보호법 시행에 따른 임대사업 등록업무가 급증했던 시기에도 법정 처
[고양일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현재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22명이 무증상 감염자여서 추가 감염 공포가 커지고 있다.박애원 2개 건물(누리관·다솜관) 중 다솜관 1층 확진자 1명을 제외한 37명의 확진자가 누리관 3층에 집중돼 방역당국은 누리관 3층 체육관과 강당을 활용해 3층 입소자를 분산 배치했다. 칸막이 설치를 통해 서로 분리된 10개의 개별 공간을 만들어 침대 2개씩을 배치했다. 이 같은 조치에도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된 38명 중 입소자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30일 기준 의료인력 총 722명이 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는 자원해주신 의료인력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응하는 보수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원한 의료인력은 간호사가 43%인 313명으로 가장 많고, 간호조무사 169명, 한의사 87명 순이다.도는 의료인력 중 간호사 19명에 대해 먼저 배치를 시작했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지난
[고양일보] 파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기동대’ 6명을 활용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기동대는 파주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상담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저하어르신에게는 진단검사를 연계해 치매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치매환자 자택을 방문해 말벗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크레이션 강사, 미술 강사 경력을 활용해 치매환자가족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김순
[고양일보] 경기도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이 같은 내용의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추진,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부천 쿠팡 물류센터 사례처럼 일용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서구는 최근 경기북부 취업센터, 한양능력개발원, 일산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컴퓨터 및 각종 자격증 교육 기관인 ‘한양능력개발원’은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주기적으로 지원해 주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산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 구인 수요 증가로 적극적인 취업 알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직자들이 취업정보를 가장 먼저 대면할 수 있는 교육기관과의 협약 체결이라 그 실효성은
[미디어고양] 고양시 출신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기획재정위)은 지난 29일(일) 고양시 덕양구청 의원실에서 첫 번째 의정공유회 '슬기로운 의원생활'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의정공유회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지난 한 달여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었고 시민들로부터 긴급한 지역 현안과 주요정책과제 등을 제안받았다.또한, SNS 라이브 방송채널을 열어 동시 접속한 시민들로부터 댓글을
[미디어고양] ‘병 수발에 효자 없다’는 고령화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념을 깬 하의순 대표(61세). “보호자였던 부모님이 보호의 대상이 되는 순간, 우리 형제자매는 모두 패닉 상황이었어요.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인 친정어머니의 간병 문제에 형제들이 고민할 때 제가 나섰어요. 당시 어머니를 양로원에 가시게 할 수 없었죠”라며 하 대표는 14년 전 일을 떠올리며 요양사업의 시작을 기억해냈다.기자의 방문 당시, 하 대표의 양 손목의 검은색 보호대가 한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손목 보호대 위에는 화려한 팔찌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독거노인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건소 조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치의 제도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고양시장 공약으로 좀 더 구체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예비후보측은 26일 보도자료에서 현재 독거노인이 대략 130만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고, 고령화로 인해 2035년이면 350만 명 정도로 그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료서비스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고양시의 경우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