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체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작년 12월 기준 고양시 등록 외국인은 1만7,696명이다. 고양시는 2021년 총 1,016명을 대상으로 1,139건의 무료 상담을 지원했다.올해는 사단법인 승리다문화비전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노동 관련 법적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자 연장과 발급 등의 문제도
[고양일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222만명으로, 총인구 대비 4.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다인종 국가(5% 이상, OECD 기준)에 근접했음이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한『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19.11.1.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한국국적 취득자‧외국인주민 자녀(이하 ‘외국인주민’)는 모두 221만 66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8.11.1. 기준 2,054,621명 대비 161,991명 증
[고양일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 : 오경석)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권리구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템’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대면 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 비대면(Untact) 온라인 원격상담 방식을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접수 페이지 작성, 번역, 서버 증설 등의 작업을 추진해 이번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 개회하고 6월 24일까지 2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은 총 33건의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고양일보]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민의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지원 정책이 수립·시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8일 ‘고양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제안했다.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별, 적응 및 동화수준별로 체계화된 지원과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뿐만 아니라 가족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