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쓰나미는 재난에서 멈추지 않았다. 핵발전소 핵유출에 대한 경각심으로 발전되어 ‘원전하나줄이기’운동으로 이어졌다. 이후 전 세계는 대체 에너지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주목받은 에너지원은 ‘햇빛’이었다.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핵심 골자는 점차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중심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과거에 재생에너지는 원자력, 석탄화력발전의 보조적인 에너지원 역할을 담당해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