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준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고양9)이 지난 19일(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도정활동 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및 하천수질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였으며, 지역구인 고양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7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공포한 이후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친환경·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또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참석, 이클레이(ICLEI) 개소 등 국제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파리협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28만 5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시는 건물·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현천동 제2자유로 경사면을 활용해 설치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 7일 준공됐다.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제2자유로 경사면 등 유휴지에 시비 약 10억을 투입해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44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1억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74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3,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공유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해왔다. 시는 2022년까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14일 10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기후 포럼’을 개최한다.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포럼은 고양특례시의 경제, 도시, 환경, 교통, 문화, 국제관계 등 전반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설 등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포럼은 개회식, 건강한 도시 만들기 전국 경연대회의 입상작 발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정책설명회와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정책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의 협력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로, 모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 결과 시가 103,90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양시는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2022년도 상반기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중간보고회에는 한창익 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 해 약 5,694톤 규모의 쌀을 품고 길러내고 있다. 한강과 하천이 실어 나른 흙은 비옥한 평야를 만들었고,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이 고양 땅에 있다.5,020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가와지 1호 쌀은 시의 특화 농산물로 영글고 있다.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맛 좋은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고양특례시에서만 재배하는 가와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 참석했다.고양시는 경기도 30개 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을 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에코 페어 코리아 2022는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이 기간 동안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한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을 바르게 알고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마련해 시민들이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씨앗’을 뿌려 ‘나무’로 키우다… 일생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교육 기반 강화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모든 세대를 위해 생애 주기별 환경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 중 하나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자 120가구를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온실가스 진달 컨설팅은 가정,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컨설팅을 받으면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시설물 교체 및 행동변화 방법 등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진단은 방문 혹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3개월간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하며 실제 감축 여부를 관리하고 가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고양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시의원, 정민경 시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20여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2022년 보행친화 도시를 위한 주민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도시재생협의체, 높빛상인회와 함께 차 없는 거리 ‘노 CAR본 높빛1번길’ 행사를 진행했다.주민친화거리(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6%가 자동차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차 없는 거리를 지정,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생활실천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고양시와 함께하는 시민실천 행사이다.고양동에서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제로샵, 리사이클링 마켓,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7월 12일(화) 제정 공포했다.지난 3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법적 위임 사항과 시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이번 조례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운영 ▲온실가스 감축시책 규정 ▲기후위기 대응사업의 시행 ▲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 육성 ▲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5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청년기후환경활동가 그린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생은 온실가스 저감 컨설턴트로 활동할 예정이며 고양시 환경사업 전반에 협력할 계획이다.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양성과정 ‘그린홉’을 운영했다. 그린홉(Green Hope)은 ‘미래 환경의 주역이자 희망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홉 참여 청년은 지난 6월 11일에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민에게 편리한 삶을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고양일보] 지난 3월 탄소중립법 시행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발급,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인센티브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30일부터 발급 시작…인센티브 4만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고양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기후변화대응조례」 개정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고양시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맞춰 탄소저감 대상 사
[고양일보]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각종 노후
[고양일보] 고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감e가득) 공모 사업에 ‘녹색생활 실천 나눔마켓 디지털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해결(공감e가득) 사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주민이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으며 고양시의 ‘녹색생활 실천 나눔마켓 디지털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분산형 그린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단독/공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국․도비지원금 외 시비 보조금 20~3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3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시는 단독주택 지원가구 수를 지난해 80가구에서 올해 270여 가구로 대폭 확대하는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