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의 역사와 생태를 시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안내 체계 개선 사업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 중, 일 외국어 사용자도 모집할 예정이다.시는 상반기에 1차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해 관내 초등학생 43명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고양시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행주산성 역사·생태 이야기는 행주산성 곳곳에 부착된 136개의 큐알코드 안내판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들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과 관련된 역사·생태 이야기를 고양시 어린이의 목소리로 듣고
[고양일보]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하반기 미술 분야 역할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2기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에게 개방형 작업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장품 심사 대상과 함께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작업실 제공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6개월이며, 매년 2회 공모와 심사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신진 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의정부미술도
[고양일보] 지난해 11월 개관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이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역점과제로 추진해왔다.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이후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기획 의도와 특색,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알아보자.■ 도서관이 미술관을 품다의정부시는 천상병예술제, 회룡문화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다. 신사실파 6인(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백영수) 중 백영수 화백이 96세까지 의정
[미디어고양파주] 2018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Paju Heyri PAN Art Festival) 축제가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축제 이름 중 ‘판(PAN)’은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이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너른마당, 열린장으로서의 판, 완전을 향하는 창조적 과정이 공존하는 판, 대중이 갈망해온 ‘판’을 지향하자는 목적성을 지니고 있다.판 아트페스티벌 관계자는 “예술적 구획이나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헤이리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방문객과 즐겁게 공유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