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의정부 시민단체 ‘도시플랫폼 정책공감’(대표 임진홍, 이하 ‘정책공감’)은 지난 8월 31일 의정부시 시의회에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중단’에 대한 시민청원을 접수했다.‘정책공감’은 이번 청원을 통해 “장암 도봉산역 역세권은 의정부시 최고의 입지로서 4차산업 등 미래전략사업을 유치할만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을 위한 부지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의정부시의 미래에 대한 잘못된 선택임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정책공감’은 “오래전부터 서울시는 혐오시설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을 인근 시군구와 협의해왔다
[고양일보] 한준호 의원(고양시 창릉)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3기 신도시 지역구 의원 8명이 3기 신도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를 가능토록 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폐촉법)을 4일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아직 개발에 착수하지 않은 3기 신도시에 대해서도 이미 주택·택지·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는 이유로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가 불가능하도록 한 기존 폐촉법의 불합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수도권 내 도시들은 폐기물처리시설을 지상에 설치하거나 설치 비용에 해당하는 금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2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역, 삼성, 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에 이르는 총 연장 74.8km의 광역급행철도망이다.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B/C 1.36)했고, 현재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해 9월 완료될 예정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의 북부와 남부를 이어주고, 의정부와 강남을 잇는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