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극단 걸판의 배리어프리 뮤지컬 를 9월 16일 단 하루, 2회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수어통역, 음성해설, LED 자막, 점자 리플릿, 릴랙스 퍼포먼스 등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 향유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장애인 관객도 배려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방식을 선보인다.뮤지컬
[고양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절반 정도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기준(구매액의 1%)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체부는 지난해 총구매액 4260억원 중 35억5000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사용해 구매 실적이 0.83%에 그쳤다. 2017년에는 0.78%, 2018년은 1%로 낮은 수준이다. 법정 의무구매비율(1%
[고양일보] 장애인 의무고용에 누구보다도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들이 의무고용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부담금으로 때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지난 3년간 납부한 고용부담금이 932억 원에 달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부문,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어겨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이 2017년 226억 원에서 2018년 289억 원, 2019년 415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19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정재왈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55세)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정재왈 신임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중앙일보 문화전문 기자 출신이며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을 이끈 예술경영전문가다.정 대표는 LG아트센터 운영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민간과 공공부문 기관장을 두루 거쳤다.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연극 영화전공 문학석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