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 원당농협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원당농협의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사업 안내, 농업인과 조합원 관련 보험 상품설명, 조합원 중심 경영비전 발표,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미디어고양파주]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79.2%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의 의미는 지난 4년 동안 장 조합장이 추구해온 경영정상화가 탄력을 받게 됐다는 의미를 지닌다. 경영정상화의 결실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받은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이다. 이러한 수상으로 102명의 임직원들도 ‘한 번 해보자’는 의욕으로 충만해져 있다. 장 조합장은 철강사업을 이끌던 기업가 출신이다. 기업가 시각으로 보면 조합장 취임 초기기만 해도 지도농협은 개선해야 할 것
[미디어고양파주] 유완식 고양축산농협 조합장은 묵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2년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지회장이 됐고 2015년 고양축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7년 조합원의 대거 탈퇴, 조합장 보궐선거 등의 악재가 겹치며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혼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시련에도 유 조합장은 “지난 4년 동안 여러 역경을 극복해봤기 때문에 자신감은 더해졌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유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평범한 수준의 조합에서 농‧축협 경영실태 평가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경영
[미디어고양파주] 1969년 고양지역의 17개 이동조합이 합병을 해 출범한 벽제농협은 이제 반세기에 이르는 연륜을 쌓아왔다. 벽제농협은 다른 지역보다 도시화가 가장 더디며, 따라서 농업인 비율이 높은 지역의 농협이다. 고양의 농협 중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인 2670명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역 농업인이 농협에 의지하는 정도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걸맞게 벽제농협은 고양동‧관산동‧고봉동 등 덕양구와 일산구에 걸친 넓은 지역의 농업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벽제농협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