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여름학기(6월~9월)를 맞아 대면 및 비대면 교육, 여름특강 등 분야별 14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미디어 교육 저변확대와 미디어 창의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등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여름학기 강좌는 영상 편집 교육을 비롯해 촬영, 시나리오, 사진, 배리어프리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및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1인 영상제작(초‧중급) ▲시선과 느낌을 담은 사
[고양일보]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시나리오 작가 창작공간 조성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대상지로 고양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심사위원은 시나리오 작가 및 창작공간 설계ㆍ운영 등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그리고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고양시를 선정했다.고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방송컴플렉스 관련 시설의 일부 공간을 대상지로 신청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간조성비, 창작활동비 등 예산과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고양시는 시설
[고양일보] 현재 국내에서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영화)는 대부분 영화 사운드와 해설음성, 자막이 동시에 재생되는 개방형 상영시스템으로, 기존의 사운드와 해설이 동시에 재생되기 때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 어렵다. 선진국의 경우 자막이나 화면해설이 필요한 사람만 별도의 수신기를 사용하는 폐쇄 상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폐쇄 상영시스템 시제품 용역을 맡긴 지 1년 여 만에 최근 시제품을 발표했으나 해외 제품에 비해 크고, 무겁고 견착식 제품으로 대형 장비를 어깨와
[고양일보] 우리 중에 누군가가 미국의 어떤 면에 대해 부러워하는 것은 단순한 "친미" 때문만은 아니다.첫 번째는 영웅주의다. 마블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만화나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 때 내세우는 슈퍼파워 히어로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신이 아닌 이웃과 사회,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이름으로 정중하게 부여하는 사회적 의전이다.두 번째로 영웅을 대하는 국민들의 모습이다. 일전에 어느 페이스북에 올려 진 사진 한 장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그 사진 한 장
[고양일보] 고양 신능초등학교(교장 정영란)의 주최로 12월 5일 ‘고양신능 학생주도 영화제’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영화제는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학생창작 영화를 상영한 후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미적 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기획, 운영, 심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학생들만의 이야기, 표현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학생작품 총 20편(초등부 17편, 중,고등부 3편)이 상영됐다.
[미디어고양파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 여성분과(위원장 공소자)는 15일 일산CGV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영화 ‘어린 의뢰인’ 시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사회에는 초·중교 현직교사를 비롯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관계자, 이민자 가족,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 다빈(최명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배우들의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주최하고 성장플랫폼 고양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 ‘고양시민에게 행복을 묻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가 5월 29일 오후 7시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이번 5월 토크콘서트에는 ‘행복의 바른 생각 우분트를 아시나요?’를 주제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정은우 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정은우 이사는 울산계모아동학대사건 등 아동학대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를 돕는 활동가이다.정은우 이사는 “폭력피해자들은 고통과 불안 등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 정도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 세월호 같은 사회적
[미디어고양파주] 30년 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교구장으로 있으면서 한국 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성직자였던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책이 지난 9일 출간됐다. 2월 16일 김 추기경의 선종 10주년을 앞두고 발간된 이 책은 『오세암』 작가로 유명한 고 정채봉 작가가 썼던 『바보별님』을 새롭게 꾸민 것으로 새 책 제목은 『저 산 너머』(정채봉 지음, 리온북스 출간)다. 이 책은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김 추기경의 할아버지 이야기로 시작해 아버지 나이 55세, 어머니 나이 41세에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성장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주관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주최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9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문화포럼에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출품된 '알레포에서의 하루'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다큐 장르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차 교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공단 직원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탐방 명소 선정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상 정복형 수직 산행 문화를 개선하고 저지대 수평탐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지대 지역은 가능한 제외됐다.161곳의 명소가 1차로 발굴됐으며, 방송사 PD와 영화기획 작가들도 참여한 최종심사에서 최종적으로 15곳이 선정됐다.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은 ▶오대산 고위평탄면, ▶무등산 동부 규봉암 주상절리대, ▶설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