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8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 및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한 성과, 도시 성장성,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상이다.이번 특별상(국토연구원장상) 수상을 통해 고양시는 정주, 환경 및 교통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고양시는 정주분야인 ▲도시재생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5일 관내 녹지대를 연결하고 도심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지하수 및 우수를 활용한 도심 생태축 구축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2019년 UN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다. 강수량의 계절적 편차가 크고, 산악지형의 특성상 우수 저장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고 훼손된 도심 녹지대를 복원하기 위해 지하수와 우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시가 출원하는 기술은 유출 지하수를 도로 노면에 분사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쿨링&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11일 일산서구청 앞 중앙로 중앙분리대에 난간 걸이화분 물탱크를 이용한 노면살수장치를 설치했다.일산서구는 지난해 주엽역 버스승강장(대화 방면)에 장치를 설치한 후, 이번에 두 번째로 설치했다.노면살수장치는 분무 시설을 중앙분리대 양쪽으로 40m씩 총 80m 길이로 설치하고, 난간걸이화분 관수용 물탱크를 이용해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원리이다.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폴리에틸렌(PE) 파이프가 아닌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설치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채꼴 모양으로 물을 분사하는 살수헤드를 사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덕양구 화정로 구간에 시험 운영해 온 ‘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을 오늘 2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356톤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물순환 개선 통합시스템이다.화정로 200m 구간에 도로 살수시설인 클린로드 시설과 화정문화광장에 물순환 시설인 고양이 옹달샘을 설치해 여름철에 지면 온도를 낮추고 도심 가로수 구간 내에 생태적 기능을 포
[고양일보]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경제적 활동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로 나뉠 것이라는 전망을 한다. 그리고 당장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 닥쳐올 수 있는 유사한 문제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수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논의는 그동안 인류가 쌓아놓은 과학기술에 희망을 건 문제해결 방안,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슬기롭게 공존하면서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적 수단 등으로 관련한 세부적인 제안도 이루어지고 있다.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코로나
[미디어고양] 지난 8월 1일(수) 정의당 고양시의원단(박시동, 박소정, 박한기, 장상화/아래 '정의당 의원단')은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와 111년 만의 폭염 재난 상황에 대한 고양시 현황과 대응·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안전과의 폭염종합대책 보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 정의당 의원단은 무더위쉼터 확대 및 운영시간 연장, 영유아를 포함한 취약계층 보호 방안 강구,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아파트 단지 정전 사태에 대한 대책, 열섬현상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