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어플이 먹통이면 밥도 못 먹나요?”, “저 백신 맞았다니까요?” 이런 식당 앞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방문 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가 의무화됐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심식사를 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심 방역패스’를 개발,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안심 방역패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의 5% 수준에 불과한 공공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의 80% 이상을 담당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그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했다.코로나19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지방의료원에서 치료했지만 대부분 경증환자 중심이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병상 확보, 중증환자 처리능력, 의료진의 과로 상태가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갖춘 공공의료원은 국가 재정적 요인도 있지만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에 그치고 있다.여기에 민간의료 기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정부에
[고양일보] 파주시가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함에 따라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와동동, 운정호수공원 근처) 직원 A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임상 증상이 발현된 지난 7일 개인 사정으로 조퇴 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9일 오전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시는 A씨의 확진에 따라 동거 가족 및 같은 부
[고양일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총 9건(22일 14시 기준)이 발생한 가운데 21일 고양시에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사망한 시민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남성(89세)으로 지난 19일(월) 오후 1시경 모 병원에서 독감 예방 백신(보령플루V테트라/A16820012, 어르신용)을 접종한 후, 다음 날인 20일(화) 낮부터 어지러움증을 호소했으며, 21일(수) 오전 11시 40분경 CPR(심폐소생술) 후 자택에서 사망했다.사망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당뇨・고혈압・심장동맥협착증(스텐트 시술 2회)・뇌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9월 18일자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2명을 신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관 2명을 채용, 덕양구보건소에 배치했다.이번에 임명된 역학조사관 2명은 2020년도 제4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의 역학조사관 분야 최종합격자로, 한의사 경력 및 보건학 박사학을 소지한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다.그동안은 경기도에서 공중보건의 역학조사관이 파견 형태로 지원 근무를 하고 있었지만, 시 자체 역학조사 역량을 강
[고양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환자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제안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8일 동안 150명이 넘는 의료전문 인력이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참가 접수를 마친 의료인은 모두 159명으로 집계 됐다. 도는 지난 2월 의료전문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259명 가운데 재참여 의사를 밝힌 78명과 함께 경기도 콜센터와 경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8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분야별로는 의사 4명, 간호사 71명, 간호조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큰마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24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60번째 확진자다.A씨는 16일 발열 등 최초 증상이 있었으며 23일 일산병원 안심외래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24일 오전 최종 확진결과를 받았다.A씨는 코로나19 유행지역이나 해외 방문이력이 없으며 동거하는 가족 3명이 있어 자가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일산서구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이송하고 자택 등 주변에 대해 방역 실시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1통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23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59번째 확진자다.A씨는 2월부터 6월 22일까지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했으며, 22일 귀국해 오후 5시 25분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23일 오전 10시 15분 확진판정 받았다.공항부터 킨텍스까지는 직장동료 1명과 방역택시로 이동했고 킨텍스에서 일산동구 식사동 11통에 위치한 거주지까지는 고양시 수송버스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현재 거주지 등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간이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16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56번째 확진자다.A씨는 15일 오전 7시경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 30분 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16일 오전 4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중이다.A씨가 일산병원 확진자 치료 격리병동 간호사로 밝혀지면서 일산병원측은 의료진 4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후곡마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가 29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48번째 확진 환자다.A씨는 28일 오후 1시 30분 경 가족 중 아들이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통보받았고 같은 날 오후 4시 자택방문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했다.29일 오전 1시경 최종 확진판정 통보받고 오전 11시 40분 경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해 현재 치료중이다.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조치는 끝마친 상태로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운정에 거주하는 50대 J씨가 5월 26일 코로나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J씨는 파주시 9번째 확진 환자다.J씨는 앞서 24일부터 26일까지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소재 모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으로, 5월 24일 현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다. 당시 증상이 없고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검체채취 없이 자가격리 조치만 되었다.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는 파주시는 J씨에게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으며, 25일 내방한 J씨의 검체검
[고양일보] 고양시는 24일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입국 시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고양시 대화동 임시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 24일 명지병원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동거인은 22일 A씨와 함께 입국한 직장동료로 입국 당시 음성 판정 받았고,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A씨는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중국인이 일하던 국립암센터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 209명 모두 23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양시는 지난 22일 오전 국립암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했던 중국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공사장 현장을 폐쇄했다(본지 23일자 기사 참조).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설촌공원 인근에 임시 거주 중인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2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결과였다.A씨는 지난 10일 부천에서 가족 돌잔치에 참석했고,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공사현장에서 일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15일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 8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43번째 고양시민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발열증상이 있어 14일과 15일 B내과와 C약국에 방문했다. 15일 오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17시 25분 확진결과를 받았다.A씨는 전업주부로 동거인이 없으며, 코로나19 유행지역에 방문한 이력과 해외 여행력 등이 없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등을 방문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병상에
[고양일보] 고양시는 11일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20대 남성이 일산 백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양시 동안구에 주소를 둔 A씨는 지난 8일 본가인 일산서구 일산3동 후곡마을11단지에 방문했다가 1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는 8일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으나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일산서구보건소는 A씨를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이송하고 본가 등에 대해 방역 조치할 예정이다. 동선별 역학조사 등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후 역학조사 결과 필요시
[고양일보] 18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 주소를 둔 30대 여성으로 고양시민으로는 15번째 확진자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타 지역에 거주하는 A씨의 친정부모가 다녀갔으며, A씨는 지난 13일 무렵 인후통과 미열증상이 있던 중 17일에 친정부모가 광주 북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A씨는 17일 일산서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해외방문 이력이 있다.
[고양일보] 18일 고양시에서 15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스페인을 다녀온 것이 밝혀지면서 해외 특히 유럽 방문 귀국자들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앞서 덕양구 화정동에 주소를 둔 네델란드 유학생인 20세 여성이 네덜란드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던 중 지난 9일부터 인후통을 느꼈고,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37.6도의 미열이 감지돼 검역소 시설에 격리된 후 코로나19 양성확진을 받아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비행기 탑승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의 13번째 확진자 역시 해외 귀국자이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10일 고양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 고양시 확진환자 11명 중 2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현재 치료 중이다. 11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더포레 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2월 26일 약간의
[고양일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2100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는 2일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3600여명의 명담을 확보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유선전화로 전수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청 내 체육관에 전화기 100대와 공무원 100명을 투입,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 교인에 1일 1~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등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