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역사를 조금만 더 깊이 연구해보면 중국사라는 것이 사실은 전부가 동이족 역사의 일부를 떼다가 하화족의 역사를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우리를 동이족이라고 한다. 하지만 동이족이라고 하면 선뜻 답하기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를 언급한 중국 고대사의 기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중국 고대 역사서는 4사가 있다. 사마천의 사기, 반고가 쓴 한서, 진수가 쓴 삼국지와 후한서 4권의 책을 고대사사, 고대 역사서라고 말한다.그중에 삼국지와 후한서에 동이열전이라고 구분해놓았다. 동이열전 속에 부여, 고구려 나라들이 들
[고양일보]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는 26일 한뫼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회 가수 정광태와 함께하는 독도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19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정우(대진고2) 학생의 대한민국 칙령 41호 낭독을 시작으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의 칙령41호에 대한 의미와 역사성 설명, 독도지킴이 우수활동가 학생표창, 독도사랑 협약식, 가수 정광태의 축하공연, 독도사랑 퀴즈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진행된 독도사랑 협약식에는 18년간 정부와 지자체 지
[미디어고양파주] 8대 고양시의회가 만만치 않은 시작을 알렸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산황동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들과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이재준 시장과 시의원들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8대 고양시의회 사실상 첫 의사일정이다.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5차례 이상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기습상정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당시 고양시에서 일어난 대표
[미디어고양파주] 금정굴 관련 지원조례안 상정을 즉각 철회하라!금정굴 사건은 6·25전쟁 당시 고양·파주지역 수복 이후 고양지역이 북한 점령하에 있을 때 일어났다. 북한군에 부역한 혐의가 있는 자와 부역혐의로 행불 또는 도피한 자의 가족을 연행하여 조사하던 중 1950년 10월 09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처형된 사건이다.금정굴 유족의 요구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적법절차에 따른 처형이 아니므로 위법하다는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결정사항에도 해당 유해는 부역혐
고양시 향토민속 예술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진혼제’가 8월 14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진혼제가 열린 8월 14일은 세계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스스로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는 날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이날 행사는 헌화식, 추도사 낭송, 추모 공연, 규탄 성명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