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6일 ‘사라지는 성폭력, 살아나는 인권존중’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촌 금릉역 일대에서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와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진행되는 것으로 여성폭력은 ‘누군가’가 아닌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임을 알리는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자료 전시 운영과 홍보물품 배포 등을 진행했다.유미경 여성가족과장은 “가정폭력, 디지털 성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제3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 센터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작은 도서관 손소독기 설치, 노후된 어린이집 CCTV교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재검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내 취락지구 개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정 의원은 또 경기남부 평택, 안성 등 지역에 거주하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 대해서 365일 24시간
[미디어고양파주]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12월 14일 전국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20·30대 여성은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20·30대 남성은 반대가 과반수를 넘어, 여성폭력방지법에 대한 20·30대 남녀 간 입장이 극명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즉, 20대와 30대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해서 비교하면, 20대 여성(찬성 91.5% vs 반대 4.6%)과 30대 여성(75.2% vs 11.9%)에서는 찬성 여론이 각각 90% 이상, 70%대 중반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