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미향과 정의연은 천인공노할 집단”이며 “그동안 수많은 세월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혈을 빨아 왔다”고 했다.양순임(76) 유족회장은 이날 오후 2시경 인천 강화군 선원면 알프스 식당에서 기자회견은 열어 “윤미향과 정의연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단체가 아니라 권력 단체가 됐다”며 “지난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를 악용(惡用)한 윤미향 의원은 즉각 사퇴(辭退)하고 정의연도 해체(解體)하라”고 주장했다.양 회장은 “윤미향과 정의연은 할머니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도 다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