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4일 오전 7시 8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만2000여 마리가 타 죽었다.이 불로 1명이 경상을 입고 비닐하우스 6개동,1만2000여 마리가 폐사해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4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전 8시 23분에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8월 23일부터 계란 껍데기에 생산농장의 닭 사육환경 번호를 표시하는 ‘달걀 사육환경 표시제’가 의무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축산농가 및 식용란 판매수집업자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했다.달걀 사육환경 표시제도는 올해 2월 소비자에게 계란의 신선도, 생산 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축산물 표시기준’이 개정 고시된데 따른 것이다.지금까지는 계란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 만을 표시했었고, 그마저도 농장명은 생산자가 임의로 정하여 수시로 변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계란 표시를 통해 파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