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에서는 지난 2일(금) 저녁 카페촌으로 유명한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애니골을 비롯하여 먹자골목 주변 다중 밀집지역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명절 전 민경합동 순찰했다.이날 합동 순찰은 풍사파출소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흥가 밀집지역을 돌며 가시적 예방 순찰을 비롯하여 주민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죄 신고 안내도 겸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서현역 등 연이은 흉기 난동 범죄와 관련하여 주민
[고양일보] “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 또 정치의 본질은 메시지 전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이기는 것이 선(善), 지는 것이 악(惡)이다 보니 선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이 정당해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황상무 전 KBS 앵커(59)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가짜뉴스와 메시지 전쟁’이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2차 조찬강연에서 “메시지 전쟁에서 최고의 무기는 거짓말, 바로 거짓 뉴스”라고 일갈했다.그는 “윤석열 커피와 드루킹, 병역비리 폭로, 기양건설 20만 달러, 청담동 술자리 등이 대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1~4블럭에 대한 기반시설이 본 사업 사용승인 전에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고양시에서 이루어진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사용승인이 먼저 이루어진 후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덕이지구는 아파트 입주 후 10년이 지나도록 준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식사지구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고도 고양시로 기부채납되지 못하고 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뚜렷한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고양시는 이
코로나의 광풍이 민생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요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깊은 침체, 계속되는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등을 예측하고 있다. 회의에서 글로벌 서비스인 ZOOM을 통한 화상회의가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상거래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고양시가 감염안전 모범도시로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도 했다.고양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분산형 도시의 특성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조현숙 의원(중산동, 풍산동, 고봉동)은 16일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산동 청소년수련원 부지를 용도 변경해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조현숙 의원은 "중산동 청소년수련원 부지, 이제는 용도 변경하여 시민의 품으로"라는 제목의 발언에서 청소년수련원 부지가 안곡습지를 지나 고봉산을 오를 때 지나가는 곳에 위치해 이 부지를 청소년수련원으로 써야 할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며 "고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 부지에 건축물이 들어온다면 자연경관을 해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
[고양일보]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등과 함께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최초 지정(올해 11월 20일)된 ‘백마 화사랑’ 개관식이 지난 15일 있었다.세대의 뒤안길에 존재했던 1980년대 화사랑이 ‘썩은사과’, ‘초록언덕’, ‘섬’, ‘숲속의 섬’ 등의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이날 백마 화사랑으로 재탄생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강경자, 채우석, 김미수 시의원을 비롯해 이석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애니골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화사랑은 일산신도시 건설 이전인 1979년 백마촌 시절부터 애니골로 이전한 2019년
[고양일보] 고양시는 ▲ ‘경의철길 옛이야기’ ▲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풍산역까지 이르는 ‘일산이야기’ ▲ 행주산성 근처를 걷는 ‘행주이야기’ ▲ 필리핀참전비에서 영사정까지 이어지는 ‘고양옛이야기’ ▲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호수공원 힐링코스’ 총 5개의 도보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다.지난 3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은 백마역에서 경의철길을 따라 일산역까지 이어지는 ‘경의철길 옛이야기’ 도보관광코스를 체험했다.‘경의철길 옛이야기’는 백마역에서 시작해 애니골, 숲속의섬(화사랑), 풍산역 등을 거쳐 일산역까지 이어지는 약
[고양일보] 1980년에 오픈한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 카페는 일산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로 알려져 있다.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에 드라마 촬영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9년 10월 카페 주인의 사정으로 폐업했다.지난 1월 고양시는 철거 위기에 놓인 ‘숲속의 섬’ 카페를 일산의 상징적인 장소로 가치가 있다고 보고 건물을 매입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9월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고양일보]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 카페 건축물을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양시가 부지와 건축물 매입을 추진한다. 고양시의회 해당상임인 기획행정위원회도 28일 관련 부지와 건축물을 고양시 공유재산으로 삼기 위해 매입을 추진하는 안에 대해 승인했다 고양시가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을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1980~1990년대 융성했던 백마 카페촌(애니골) 옛 상가들이 지역 경쟁력을 읽어가고 주변이 빌라 등으로 개발되는 최근 변화와 연관이 있다. 고양시는 철거 위기에 놓인 ‘숲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경찰서는 일산동구 T 업체를 약 1억 7000여만원의 장애인고용장려금 부정수급 혐의로 이 회사 대표 이OO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부정수급한 T 업체는 휠체어 판매 및 수리업체로 대표 이OO 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십여 차례에 걸쳐 약 1억 7000여만원의 고용장려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의무고용율 3.1%를 초과하여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매월 30~6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피의자 이OO 씨는 실제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았음에도 고
[미디어고양파주] “지금까지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작품이 엄청나게 많다. 그렇지만 저의 작품은 휴머니즘에 대한 작품이 아니라 휴머니즘에 대해 반문하는 작품이다.”전쟁의 상징인 DMZ와 철조망을 소재로 ‘휴머니즘이 무엇인지’를 집요하게 질문하는 작품전시가 열리고 있다. 주인공은 하춘근 작가이고, 전시 장소는 고양시 풍동 애니골에 자리한 갤러리 ‘아트스페이스애니꼴’(관장 김희성)이다.지난달 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열리는 하춘근 작가의 사진전 ‘DMZ 155miles’는 ‘휴머니즘의 오류’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DMZ라는 역사성을 띤
[미디어고양파주] 코흘리개 시절 엿장수의 리어카에서 엿 대신 달라고 졸라 얻어낸 하모니카. 이것이 그가 ‘음악’이라는 거대한 바다와 최초로 인연을 맺은 계기였다. 그는 강산에가 내놓은 1집과 2집에서 키보디스트로 활약했고 권인하‧최진희‧인순이‧김종찬‧박강성‧조관우‧김종서‧노사연‧패티김 같은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콘서트를 할 때 키보드 세션을 맡은 실력자이면서 동시에 정갈한 피아노 선율로써 듣는 이의 내면을 보듬을 줄 아는 감성을 지닌 예술가다. 또한 ‘사랑과 평화’라는 걸출한 한국 록그룹의 키보디스트로 제법 알려졌지만, 사실은 독집음
[미디어고양파주]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가 29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진의 일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고양시 관광모범사례와 한국관광공사 측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준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미래 먹거리로 관광을 특화하고 관광산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 포럼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이날 고양시의 관광모범사례로서 ▲석준호 대표의 ‘원마운트 성공사례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풍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효숙)가 7월 7일 풍산중학교 강당에서 ‘제3회 단풍골 공감마루’를 개최했다. ‘단풍골 공감마루’는 풍산동 관내 주민들과 상가가맹점(애니골, 숲속상가)이 함께 생활 속의 의제와 지역화폐 및 공유경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풍산동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다. 풍산동은 2017년부터 단풍골 공감마루를 통해 마을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에 따른 진행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3월 18일 오후 10시 3분 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오리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가나안덕 신관 3층 목조건물 1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최초신고자의 진술과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바 3층 인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추후 재조사 예정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화재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0시 54분 완전 진화됐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세 번째】XXⅢ. 풍산동(楓山洞)풍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정동으로 풍동과 산황동을 관리하고 있다. 풍동은 도시화 개발이 진행되어 상가와 아파트 단지 등으로 변화가 이루어 졌고, 산황동은 농촌의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1. 풍산동 현황▲행정동 : 풍산동▲법정동 : 풍동, 산황동▲인구 : 39,843명(14,349세대) / 31통 168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5.67㎢▲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62
고양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인 백마 애니골 어느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