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도내동 일원 도래울마을 바람물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숲놀이터가 2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숲놀이터에는 지역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한 놀이기구와 야생 초화원 등이 조성됐다.시는 숲놀이터가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와 달리 사용자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공원 조성 계획 단계에 도래울마을에 거주하는 유아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시설물 선호도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 어린이 설문자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짚라인, 네트놀이대, 로프침대 등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한 영유아 놀이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구
[미디어고양파주]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바다향기수목원’이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휴양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총 101만㎡(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는 상상전망돼, 암석원, 장미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천4종 30만본의 초목류가 식재돼 있다.
[미디어고양파주]파주시 율곡수목원(파평면 율곡리 산 5-1 일원, 34.15ha)에서 운영 중인 여름 산림치유프로그램이 무더위 속에도 이용객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여름 주제는 풍광·바람으로 소나무 숲속에서 풍욕을 통해 피톤치드와 솔바람으로 이용객을 치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450명이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율곡수목원은 2015년 6월에 개원한 후,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며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율곡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반응이 더 뜨겁다.
가을철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 추천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까지 경기북부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단풍, 억새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축령산 자락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희귀 식물 및 자생 야생화 1000여 종 등 총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촬영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가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