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7일 오전 4시 40분 경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파열된 기둥 1개를 확인하여 경찰서에 신고했다.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994년에 준공된 건물이며 해당 기둥의 상층은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건물과 직접 연결된 기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이동하고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시는 5시 30분경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 상황을 파악,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과 현장 안전 통제 등 초동조치를 했다. 8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9월 한국항공대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 연구에 착수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한국항공대 연결 보행통로 등 화전역지하보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지난 10월 5일 화전역지하보도 일원에 방문해 안전 및 보행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도시디자인담당관, 도로건설사업
[고양일보] 지난 18일(화) 오후 8시경 일산서구 대화동 다가구주택 1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발화된 곳의 옆 주택 거주자인 최초 신고자는 “화재 발생 전 집에서 쉬고 있는 중 모터가 도는듯한 큰 소리가 났다. 이후 소리가 끊기고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 확인해보니 옆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일산소방서 선착대(대화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다가구주택 1층 문이 잠긴 채였고, 현관문 외부에 그을음 관찰됐다.이후 문 개방을 실시하여 진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하부 산책로가 더욱 안전해졌다.고양시는 7월 말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의 확충사업을 완료해 보행 공간을 늘리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추가로 9월 중순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태양광LED횡단보도표지판, LED도로표지병 및 안전유도봉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간의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극대화했다.야간 시간대의 호수교 하부는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가 많아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구역이었는데, 이번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 개선을 통해 보행자뿐 아니라
[고양일보] 고양시는 4일 마두동 상가건물 지하 기둥파손 및 주변 지반 일부 침하 현장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해당 건물 지하 2층과 3층에 파이프지지대(잭 서포트) 99개(오전 55개, 오후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1일 새벽1시 설치완료한 파이프 지지대(잭 서포트) 55개까지 합하면 총 154개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다.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하수관로 처짐현상이 발견된 약 15m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 (PVC 이중벽관) 교체공사를 실시했다.전기선, 가스관 등 다른 지하매설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고양일보] 파주시는 우기를 대비해 3,000㎡ 이상의 중·대형 산지전용지 174개소 1,092,255㎡에 대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제 안점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산림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산지허가·관리부서 담당자 전원을 투입해 4개 반 9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시는 구조물(옹벽, 석축 등) 설치 안전성 여부, 절성토 사면 균열과 슬라이딩 현상 여부 및 배수시설 안전성 여부와 함께 산지전용지 인근 취락지역에 대한 재해 발생 우려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경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 이하 센터)는 8일 범죄피해자 신변보호조치를 위해 글로벌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이사 박진효)의 전문 경호팀의 협조를 받아 범죄피해자의 안전한 증언을 위한 법정동행, 경호, 차량 등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피해자들은 법정을 나서기 전부터 증인출석을 앞두고 너무나도 불안해했으며,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는 게 두려워 비공개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이에 센터 조영곤 사무처장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유지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법정에 동석하여 증언을 조력했다. 이후 비공개 법정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한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월요일인 10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하기로 7일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고양일보] 고양시의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휴원한다.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일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769곳에 대해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휴원하도록 시달했다. 고양교육지원청도 관내 유치원 178곳에 대해 휴원하도록 결정했다. 어린이집은 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유치원은 교육청이 관장하고 있다.어린이집이 휴원하더라도 맞벌이 가정, 한부모(조손 포함) 가정 등 보육이 반드시 필요한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시는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9일 범죄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ADT캡스(대표이사 박진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ADT캡스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신변보호조치를 위한 법정동행’ 사업을 중점으로 가해자에게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를 위해 피해자가 신변안전조치를 신청하거나 피해자가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하여 진술할 때에도 법정동행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자조모임 지원 등 후원협력기업으로서 범죄피해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
[미디어고양파주] 2018년 고양·파주는 2건의 매몰사고가 발생하여 3명(고양 1명, 파주 2명)이 사망하고, 현재에도 2개의 매설 공사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매몰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2018년 고양시는 12월 14일 LH공사에서 진행한 덕양구 지축동 고양지축공공택지지구 조성공사 내 우수관로 공사 중 터파기 사면(비탈면)이 붕괴되어 작업자 1명이 매몰되어 사망하였다. 파주시는 12월 5일 연다산동 개인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전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공사 중 3m까지 땅을 파고 내려가던중 관로 옆에 쌓
일산소방서는 8월 4일 경의선 곡산역에서 119구조대원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아웃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블랙아웃은 공급되는 전기보다 사용되는 전기의 양이 많아 특정지역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정전사태로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한 여름에 종종 발생한다.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하면 한 지역 전체의 전력 공급이 끊기게 되고 전기 에너지의 특성상 이는 바로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 심한 경우 전국적인 정전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이번 훈련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전기
최성 고양시장은 2일 오전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백석동 도로 침하사고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지난 27일 시공자 및 감리자 등 5명의 건축관계자 사법기관 고발 조치했음을 강조했다. 고발 사유로 ▲지하층 토지굴착 시 누수에 따른 안전조치 미흡 ▲흙막이(지하연속벽) 부실시공 및 감리업무 소홀 ▲도로 및 지하매설물 등 공공시설물 파손으로 시민불편 초래 ▲2차사고 유발 등 안전대책 이행 미흡 등을 설명했다. 피고발인은 ㈜요진건설산업 대표 등 시공자 3명과 감리회사 대표 등 감리자 2명이다. 최 시장은 응급복구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건축허가 및 신고를 득하고 공사 중인 건축현장 325개소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16 동절기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신축공사장 대지조성에 따른 옹벽 등의 붕괴 및 전도 위험성 점검 △동절기 대비 공사장 주변 균열 및 지반침하 상태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상태 △안전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사장 주변 안전·청결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