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공석인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 이용철 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했다. 이용철 신임 행정1부지사는 1967년 경기북부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 대광중학교 재학 중 서울로 전학하여 중앙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행안부 지방세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에서 기획·재정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이어 지난 6월 15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해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 지역화폐 발행, 소재·부품·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 36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민통선 지역 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18일 이후에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이번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 사체처리 방안 등 ASF 표준행동지침과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오발사고 소개,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 총기안전 사고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멧돼지 포획기구를 확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위해 총사업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 10월 초까지 관내 주요 출몰지점에 포획틀 80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6개의 포획틀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총기포획과 ASF 예찰활동 강화를 위해 총 41명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총기포획 168건, 포획틀 57건 등 야생멧돼지 총 237마리를 포획했다.시 관계자는 “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11개월째 중단된 파주 DMZ 평화관광이 2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10회, 1회 투어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실시한다.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방역을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빈사상태에 있는 지역 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해 공공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실정인데 코로나19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조일 태세이다.고양과 파주 일대 전통시장의 매출은 80% 이상 뚝 떨어지고 식당, 술집의 손님이 줄어들어 택 사용 고객이 급감해 역세권 택시 정류장에 빈 택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공연, 전시, 교육 등이 전면 중지돼 문
[고양일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발생이 지난해 10월 18건, 11월 15건, 12월 22건, 올해 1월 83건, 2월 143건, 3월 140건(23일 기준) 등으로 다달이 증가하고 있고, 양성 검출지점도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5일 현재 지역별 ASF 발생 현황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 !흰 쥐의 해,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혜롭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흰쥐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제7대 파주시의회는 역동적인 의회, 활기찬 의회라는 표어아래 2018년 7월 첫발을 내딛었습니다.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러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일본 수출규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제3기 신도시 지정, 제2순환고속도로 자유로IC 설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
[고양일보] 파주시가 DMZ 관광 활성화로 ‘DMZ 관광 특화도시 파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DMZ 평화의 길 조성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리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북 평화 분위기를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파주시는 지난 8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2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11월 18일(월)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음식물쓰레기 재생 고형연료화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고형 재생연료는 고품질 석탄의 화력과 맞먹는 고열량이면서도 염도 또한 대폭 낮춘 친환경적이다.음식물쓰레기는 2018년 한 해에만 수거와 처리에 1조 3천억원 이상이 들 정도로 매년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현행법상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되었으며, 유해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발생 우려로 소각이나 연료활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음식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16일 파주·김포·연천군의회와 공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건의문 전달에는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장 및 김포시의회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축협 조합장과 한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시의원 등은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관계공무원을 만나 파주·김포·연천 내 전체 돼지의 수매·살처분 추진과 관련, 현실적인 양돈 농가의 피해상황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의원들은 지난 11일 파주시 파평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 현장을 방문해 악취로 인한 문제와 대안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남하를 막기 위해 고양·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완충지대'를 설정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을 완충 지역으로 지정하고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 주요도로로 축산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차단했다. 이와함께 지역 내 모든 농가에 정밀검사와 농장 단위 방역강화조치를 시행한다.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번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소독필증도 받아야 한다.이 밖에 완충지역 내 모든 양돈 농장은 돼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계보장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파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생계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생계유지를 위해 재입식을 보장하고 재입식 지연 및 폐업 시 현실화된 보상과 생계비를 지원하라”고 촉구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고양일보] 음주운전 의원들에 대한 경징계 등으로 눈총을 받고 있던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관광성 연수를 강행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더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고양시와 검역당국이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연수가 적절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조현숙) 소속 의원 8명과 공무원 4명은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소요예산 649만6000원)으로 제주도 연수계획을 강행하고 있는데, 일부 방문지에서는 돼지열병의 감염우려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4일 오전 4시경 추가 확진됐다. 장소는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에 있는 농가로 안락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23일 18시40분경 방역당국에 ASF 의심신고를 접수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 결과 24일 오전 4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모돈(새끼를 낳는 목적으로 사육되는 어미돼지) 200마리, 육성돈 2100마리 등 총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유산한 모돈 3마리 중 1마리가 23일 폐사했다.문제는 축산 방역 당국이 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16일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방지를 위해 고양시도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고양시에 있는 양돈농가는 총 22개 농가로, 이 중에서 ASF가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고양시 양돈농가는 구산동 양돈밀집지역에 있는 5개 농가다. 고양시는 특히 구산동 양돈밀집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통제초소도 설치해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고양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축협 공동방제단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병, 지역 축산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돼지가 이 질병에 한번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게 된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파주시 농축산과와 신고자에 따르면, 해당돼지 3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시점은 16일 오후 6시다.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17일 오전 6시30분 ASF 양성이 확정됐다. 감염된 돼지들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