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년작가가 비상하는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청취갤러리는 연중 진행되는 전시로써,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3개월씩 총 4명의 ‘고양아티스트365’ 작가 작품으로 진행된다.첫 전시의 포문을 연 한혜수 작가는 전통적 재료로 그려낸 ‘파도’를 통해 삶의 중심과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풀어냈다.한혜수 작가의 개인전 ‘밤은 길고, 끝없이 떠오르죠’ 전시는 3월 말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그간 시는 청취갤러리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 키우기에 힘써왔다.고양시 지
[고양일보] 로만 로마니신은 1957년 우크라이나 리비우 출생이다. ■ 그는 알려진 모든 그래픽 기술을 가진 멀티 아티스트다.우크라이나 서부에 있는 리비우(Lviv)시는 판화예술의 대명사이자 메카다. 로만 로마니신은 평생을 이 아름답고 정적인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 전통 판화를 공부하고 충실히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논란의 여지없이 우크라이나 및 유럽 동판화의 거장 중 한 명인 그의 그래픽 판화작품은 유럽 전역에서 전시는 물론 수많은 컬렉터에게 널리 수집되고 사랑받고 있다.특히 작가는 세 장
[고양일보] 고양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 고양시와 관내 대형병원 5곳(명지병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그리고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의료기관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인력 지원과 경기장 별 지정 병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협조한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양시 병원 5개소와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인 를 8월 12일 토요일부터 15일 화요일까지 4일간 매일 19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여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고양일보] 오랜 기간 국내외 탐방을 마치고 서서히 빛이 되어 양지로 나오는 작업을 하고 있는 화가가 있다. 특히 코로나 시기 동안 어둠은 극에 달했다고 한다. 목동 구구 갤러리에서 2023.2.11.~22.까지 전시하는 등작(燈酌) 화가다. 작년에는 “눈물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 오랜 기간 그림을 그린 밑바탕 위에서 자신의 감정을 시나 수필의 형식으로 써 내려간 글이다. 2005년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외벽 전시를 했고, “예술 그 안에 들어가다”라는 전자책을 출간한 적이 있다.구자현 박사: 주제가
[고양일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고양시 대표 거리예술축제 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총 4일간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야외 대면 축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43개 팀의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는 올해 “안녕? 호수, 바스락 가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을날 호수공원의 경치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반 고흐의 예술적 생애를 주제로 한 을 오는 8월 20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해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아우르는 문화융합공연으로 해설자의 친절한 설명을 더해진 무대이다.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의 여정을 그가 남긴 명화들과 함께 감상하며, 그가 살았던 시대의 음악과 그를 추모하는 음악들을 들어본다. 단순한 그림 해설이 아닌, 영화 를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전시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장지영 , 최선희 」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재단이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지원」에 선정되면서,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곳곳을 문화 예술로 채운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양대 아트센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생활문화 활동을 펼치는 거점 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에서 예술을 꽃피우고, 시민들은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 나간다. 시는 누구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음악창작소… 문화 예술을 누리는 시민들의 아지트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이 새롭게 달라졌다. 지난해 6월, 광장에서 미술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퇴근길 고양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따뜻한 버스킹 공연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는 고양시 직장인들의 퇴근길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콘서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폭염이 예상되는 8월 한 달 간 진행되어 무더위에 지친 퇴근길의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행신역 1번출구 앞, 대화역 5번출구 앞 버스정류장,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국내외 여러 지역의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감성을 우리 음악에 담아 창작한 공연을 오는 7월 23일과 24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창작 국악 그룹 ‘원초적음악집단 이드’는 피리와 지휘, 타악 등을 전공한 5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능, 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원리를 뜻하는 ‘이드’라는 단어를 사용, 이러한 쾌감 본능을 국악 퍼포먼스로 해소시키고자 창단된 팀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어법인 호흡, 장단,
[고양일보] 오는 7월 9일(토) ‘2022 고양시 도서관 책잔치’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다. 책잔치는 2011년부터 시작해 11회째를 맞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을 기다린다.이번 책잔치 슬로건은‘Re-play: 책이 빛나는 밤에’이다. 책으로 만나서 우리의 일상이 다시 재생된다는 의미를 담아 라디오 방송을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작가 북토크와 공연, 체험, 아티스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북토크는 ▲그림책 「그림책 피크닉」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클래식 시리즈 ‘2022 아람 로열 클래식’의 세 번째 무대로 을 선보인다. 국내 손꼽히는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의 기획공연인 ‘2022 아람 로열 클래식’은 앞서 (3월26일)과 (5월14일)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6월 16일에 개최되는 역시 국내 첫 내한 리사이틀인 만큼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시리즈인 전통 판소리 을 오는 6월 10일과 11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창작 판소리 을 7월 15일과 16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선보인다.이자람은 서울대 국악과 졸업 후 2007년부터 , , , 등의 작품을 직접 작창하고 있는 소리꾼으로서 1인 다역을 맡아 판소리 공연으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한국 문화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예술감독, 연출, 연극배우, 음악감독, 밴
[고양일보]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자 경기 대표 관광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6월 10일(금)부터 12(일)까지 3일간 행주산성 및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을 통해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평화수호 역사를 되새기고, 계승 발전해가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로서,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간 지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행주산성 및 역사공원 일원에서 전면 야외 축제
[고양일보]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아침 콘서트 시리즈인 ‘아침음악나들이’가 올해도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저녁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주부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부담 없는 입장료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이번 2022년 시리즈 또한 뮤지컬 · 팝 · 크로스오버 · 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선다. 올해도 최고의 감동을 전해줄 2022 아침음악나들이의 첫 번째 공연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구자현 발행인: AI(인공지능)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분야도 예외는 아닌데요. 오늘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이스트만 음대에서 우등 졸업.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 귀국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 에이아이브레인 소속인 영리더십 미래재단에서 프로그램 매니져로 일하며 인공지능을 접한 걸로 아는데요. 피아니스트, 작가 등 자신의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지원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만났습니다. 많은 사회 활동중 특히 AI(인공지능) 음악 전문
[고양일보] 고양시 덕이도서관이 미술사의 흐름을 토대로 미술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술인문학 강좌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고양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트메신저 이소영 전문 강사가 그 진행을 맡는다.11월 9일(화)부터 12월 7일(화)까지 3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차시(11/9)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가지 방법 ▲2차시(11/23) 미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 ▲3차시(12/7) 여성 아티스트들 화가의 위로 순
[고양일보] 고양시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지난 12일 조성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벽화가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일대를 한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에 조성된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으로부터 주목받아 왔다.작가인 오예슬 벽화 전문 아티스트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시민들이 고생한다며 커피와 간식을 챙겨줬다.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날 CM 벽화 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이 함께 공개됐다.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