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참여와 생명존중의식 제고를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중 홍보는 심혈관질환의 사망과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10월 경로의 달 어르신 소방안전 교육 등, 소방서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카드뉴스 홍보 등이다.이경호 서장은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심혈관 질환의 환자들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온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제한된 의료기관에서도 온천수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지난 6월 23일 밝혔다.개정전 온천법령(온천법 제16조 및 온천법 시행령 제17조)은 온천의 이용허가 범위를 공중의 음용, 목욕장업 및 숙박업, 난방 및 에너지시설, 일부 산업‧공중시설로 한정하여 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할 수 없었다.행안부는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온천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온천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꽃우물수영장에서는 지난 06일(목) 새벽 강습 중이던 40대 A 회원이 경련과 심혈관 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강사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사고 즉시 담당 강사와 안전근무자는 119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신속히 대처하였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회원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A 회원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이날 사고로 인
[미디어고양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제2회 건강마을 건강네트워크 한마당’이 오는 11월 6일(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건강과 화합의 한마당’이란 표어로 보건소와 지역사회 간 건강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정발산 건강네트워크 회원들을 포함한 일산동구 내 5개 건강마을에서 출전한 총 9개 지역 건강동아리 팀들의 재능작품 공연과 일산동구보건소의 건강마을사업 발표회, 심혈관질환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
12시~18시 65.2% 발생, 14시~16시가 최다50대, 20대, 60대 순으로 발생사례 많아 [미디어고양] 경기도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21일까지 도내에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3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4%(3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한 주(7.15~7.21)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절반 이상인 80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2명도 이 기간에 발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장소로는 실외가 112명(81.2%)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시는 29일 최근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 대처요령’을 안내했다.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은 대기오염 물질로 흡입시 폐의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다양한 건강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호흡기질환자는 만성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폐 기능을 저하시키고 폐암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를 유발하며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천식환자는 기침, 쌕쌕거림과 호흡 곤란 등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을 저하와 심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최선아 교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원래 그 세포가 담당했던 기능이 상실 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다.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증세로는 한쪽 팔다리 마비, 저림, 어지러움증,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갑자기 걸음을 걸을 수 없는 보행 장애 등이 있다.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노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과도한 음주, 동맥경화증,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 그 중 스트레스는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
우리나라 청소년(12~18세)의 일평균 당 섭취량(80g)은 세계보건기구 기준(50g) 및 국내 다른 연령에 비해 높고, 특히 탄산음료를 통한 당 섭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의 당 과잉 섭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단맛 음료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여름철 건강한 음료섭취 방법을 제안하였다. 청소년의 단맛음료 주당 평균 섭취 횟수는 2.8회, 탄산음료는 2.1회이고, 그 섭취량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온열질환 예방 위해 수분섭취 등 안전수칙 따라야전국 지자체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4만2천개소) 이용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 이 위태롭게 된다. 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이다.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
대사증후군 1천만 시대다.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 1천만 명 중, 절반가량이 고혈압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대사증후군 진료 환자는 모두 991만 1천 명으로, 이 중 고혈압 환자가 585만 4천 명(49.1%)이었다. 대사증후군은 인체 내의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질환이 생기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다. 원인은 비만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생활 습관 때문이며, 유전적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