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주엽역, 대화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전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유동인구 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주엽역 남측 맞이방과 대화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됐다.지하철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응급장비 구비 의무기관으로 분류되어있지 않지만,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이 소생의 가능성을 좌우한다.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엽역과 대화역에
[고양일보]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강생이 대폭 늘었다. 보건소는 특히 일반인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6일 전했다.서구보건소는 6월부터 월 1회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 기관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6월부터 심폐소생술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한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등 일반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지난 26일 사망한 확진자에 대해 30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26일 사망한 확진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80대로,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동거 가족 3명의 검체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확인 중이다.사망 확진자의 경우, 12월 13일 영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6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위해 이동 중 자택 복도에서 심정지가 발생했다.이때 환자 부축 등 도움 준 주민 3명과 출동 구급대원 4명(방호복 착용)을 밀접접촉자로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참여와 생명존중의식 제고를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중 홍보는 심혈관질환의 사망과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10월 경로의 달 어르신 소방안전 교육 등, 소방서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카드뉴스 홍보 등이다.이경호 서장은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심혈관 질환의 환자들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14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밀폐공간이란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산소결핍과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 물질에 의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 터널, 탱크, 정화조, 집수조 등이 해당된다.이날 훈련은 센터 내 음식물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환경과 상황에 맞춰 시설점검 중 질식사고 발생을 가정했으며, 사고발생 시 유독가스 유무를 측정하고 공기정화 후 구조장비(산소
[고양일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월과 5월 구씨(30대/남)에게 두 차례의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일산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해 환자를 두 번 다 소생시켰다고 14일 밝혔다.지난 3월 31일 파주시 야당동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일산소방서 119구급대는 출동 중 환자의 상태가 심정지라는 것을 파악하고 보호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도록 했다. 곧이어 도착한 이재열, 이혜림, 윤성인 대원은 심장충격기(AED), 가슴압박, 산소투여 등 현장응급처치로 자발순환(응급처치로 심박을 회복해 외부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달 25일 119구급대에서 근무하는 정원준 사회복무요원이 경기지사로부터 소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A씨(61·남)는 지난해 11월 2일 등산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져 주위의 시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 1주기 시행 후 의식이 되살아난 것을 확인,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과정에서 구급대 복무 중인 정원준 사회복무요원이 이를 도와 며칠 뒤 A씨가 무사히 퇴원하는데 큰 도움을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25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이수윤 소방위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KBS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소방관에게 주어지는데 이 중에서도 최고의 상인 ‘KBS 119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경기 고양소방서 이수윤 소방위가 안았다.이수윤 대원은 2002년 9월 소방에 입문한 후 현 계급(소방위)에서 현재까지 271건의 화재와 969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364명의 생명을 구해냈다.200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 구급대원들이 약국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정확한 판단과 재빠른 응급처치로 구했다.7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약국에 방문한 손님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지령을 받은 백석구급차(소방사 김현재, 대체인력 위민지)는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약사(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심정지 상황(심실세동)을 확인하고 심장충격기로 제세동 및 지속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는 기적적으로 의식이 회복됐다.현장에 출동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갑자기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19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4분께 대곡역 승강장에서 A(52세·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역내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긴급 연락을 받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소속 김경순(39세) 역무팀장은 함께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과 승강장으로 달려갔다. 김 팀장은 즉시 A씨를 상대로 가슴 압박을 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매뉴얼대로 심장 충격을 시행했다.약 6분 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파주시는 지난해 약 22분마다 1번꼴로 119구급차가 출동했으며 출동이유로는 두 도시 모두 고혈압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출동건수는 고양시가 128.6회 파주시는 64.4회이고, 1일 평균 이송 환자수는 고양시가 89명, 파주시가 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미디어고양파주(MGP)가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8년도 경기도 구급활동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고양에서 지난해 1년 동안 119구급차가 출동한 회수는 4만694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9일 경기도내 34개 소방서 중 구급품질관리 분야 1위를 차지했다.구급품질관리는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등에 대해 고품질의 구급서비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소방서는 8개 지표 중 전 지표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고양소방서 관내에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16.4%로 경기도 평균치 4.1%를 상회한다. 이는 고양소방서 구급품질 담당자(소방장 이수정)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 구급대장(소방위 신성희)의 지속적 교육, 구급대원들의 끊임없는 연구 등을 통해
[미디어고양파주] 12월 28일 오전 7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A(53·남)씨와 B(81·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53·남)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하였으며, B(81·여)씨는 자발호흡에 성공하였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7시 49분에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
나무토막 절단과정 전기톱에 목 베여 [미디어고양] 덕양구 향동동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가 전기톱에 베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양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57분경 양주-중부T/L 가공송전선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전기톱 작업중 부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전해진 바에 따르면 A씨는 나무토막을 전기톱으로 절단하던 중 전기톱이 나무틈에 박히자 이를 강제로 뽑는 과정에서 튕겨나온 전기톱에 우측 목에서 식도방향으로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A씨는 사고 직후 일산병원으로 후송됐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생명보험공헌재단 주관으로 열린‘2017년 제1회 생명존중대상’시상식에서 일산소방서 변내언 소방대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 시상은 급박한 재난의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구해내 사회에 귀감이 된 공로자들을 발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변내언 소방대원(119구급대 팀장)은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구급출동ㆍ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지난 10월 20일 금요일 저녁 9시 38분경 파주경찰서 K경위(남, 50세)가 경찰의 날 회식 후 귀가 중에 쓰러져 25일 오후 사망했다. K경위는 20일 진행된 경찰의 날(21일) 회식을 마치고 파주 교하 다율동에 있는 세차장 앞에서 귀가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저산소성 뇌손상 및 심정지.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K경위가 평소 지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안타깝다”며 마음을 전했다.한편, K경위 가족은 가족회의를 통해 고인의 평소 뜻과 주변 이웃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