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13일 14시경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식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동굴이 1987년 개발이 중단된 폐광산으로 확인되었다고 26일 밝혔다.신원 미상의 동굴 발견 당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제적으로 동굴 형성 원인과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자 측에 즉시 현장을 보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관련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공업공단에 확인한 결과 광산명은 고양광산으로 등록번호 제31567호, 광구지적 고양120호에 해당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1962년
[고양일보]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8월 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로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
[고양일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특례시에서 처음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준공 시기가 당초 계획했던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또다시 지연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착공 시기 지연을 지적하면서 일산테크노밸리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고양시가 ‘집값 반값, 재정 바닥, 교통지옥’ 등의 대명사로 추락한 원인은 바로 ‘말로만 자족도시 건설’을 외쳤기 때문이며, 지난 30년간 인구는 3배, 일자리 창출은 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강매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고양시는 총 483억 원의 규모의 강매지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강매동 성사천 하류는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시에 배수펌프장을 이용해 강제로 배수해야 하는 지역이다. 2011년과 2018년 큰 침수 피해가 일어났으며 올해도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배수펌프장 증설이 시급한 지역이다.더 이상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시는 2021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5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면적 174,10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녹지축 연결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조성된 녹지축은 보행 약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정발산과 일산호수공원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녹지축 연결 사업은 정발산공원~일산문화광장~일산호수공원~장항습지~한강까지 주요 거점을 녹지로 연결하는 사업의 시작점이다. 동시에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가 쾌적하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기도 하다.고양시는 2019년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수)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을 앞두고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경돈 구청장은 간이 및 느티나무어린이공원, 공릉천 산책로, 중산동·고봉로 완충녹지대 등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는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방경돈 구청장은“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민 만족형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토당동, 신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중복구간(능곡 시장길 일부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정비 공사를 지난 5일 완료했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도1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이 계획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시설물 간의 상호 간섭과 예산중복 투자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 1억원을 우선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양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능곡시장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고양일보] 고양시가 삼송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휴부지인 (구)삼송초등학교부지를 무상 임대받아 주민의 주차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25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삼송동 자투리주차장 시설 설치 및 관리역할을 수행하고 경기도교육청은 부지를 무상임대하는 것이 확정된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된다.자투리주차장이 조성되면 (구)삼송초등학교 부지에 30면의 주차장이 주민에게 무상으로 개방된다. 시는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내 주차 편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식사동 상상어린이공원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일 실무협의회를 상상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실무협의회에는 양일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아파트 주민,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인 노영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위시티 일산자이 아파트 1단지 내에 위치한 상상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양일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녹지가 풍부해 입지적·환경적 여건이 뛰어난 공원이다. 상상어린이공원은 2010년도에 식사지구 개발사업으로 최초로 조성된 공원이며 걸리버여행기, 노아
[고양일보] 고양시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강매 배수펌프장에 총 4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2000년에 설치된 강매배수펌프장은 2011년과 2018년 성사천 홍수로 인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발생 이후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13일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강매 지역(지정면적=174,102㎡)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시는 행정절차 및 관계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
[고양일보] 고양시 사리현IC 주변 식사동 일대에 추진 중인 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장물 및 편입 토지 보상비용 80억 원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도81호선 도로개설공사 주변은 창고 및 공장,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고봉동 지역을 잇는 기존 주요도로인 견달산로가 편도 1차로로 도로망이 부족하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의 사리현IC의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난을 겪고 있는 곳이다.이에 시는 견달산로를 대체하는 시도81호선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시공안전·건축계획·도시계획·건축구조·친환경에너지 각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따라 용역사의 설계 대안 제시와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계안에 대한 의견제시 및 법률·경제성 검토 등을 다루었다. 또한, 다양한 랜드마크 사례 검토를 통해 신청사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고양일보]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면적 5,000㎡)와 고양동 1177번지(면적 1,000㎡) 일원에 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쌈지공원 조성이 계획된 토당동 지역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우 ‧ 대림아파트 앞 도로잔여공간으로 불법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고양동 지역은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빈정1교 제방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공간이다.현재 시는 각 공간에 맞
[고양일보]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의 한강하저 구간 쉴드TBM터널이 관통돼 지난 11일 관통식이 개최됐다. 서해선은 2023년 1월 개통 예정이다.한강하저 터널은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서 고양시 행주내동을 연결하는 쉴드TBM터널이다. 쉴드TBM이란 원통형 커터 날을 회전시켜 수평으로 굴을 뚫은 후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으로, 한강하저와 같은 연약지반에 시공이 적합하다.해당 구간은 ▲ 한강하저를 통과하는 동안 다량의 용수 발생 ▲ 자유로 하부의 복합적인 지층 등의 어려운 작업 여건 때문에 서해선
[고양일보]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동일기술공사에서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계 공모심사는 환경디자인, 조경, 구조,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공개모집 해 심사위원회를 구성 후 진행됐다. 그동안 시민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운정호수 황조롱이 대체 조형물, 벤치·그늘공간, 소리천 발 물 놀이터, 자유 제안 등 4가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이 이용자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과 발 물 놀이터, 구름팡팡 놀이터,
[고양일보] 파주시는 운정 가람마을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가람마을 공원(와동동 1591번지)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7785.9㎡, 지하 2층~지상 1층 주차면 235면 규모로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며 2021년 11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해 작년 4월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와 공원조성계획 변경·실시설계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운정 가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