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가 주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 개선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일산동구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해 일산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보건소는 영양,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여부를 평가해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프로그램 참여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건소가 중간검진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35%의 허리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6일(수) ‘2022년 몸건강 마음건강 명랑운동회’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고양시민건강센터를 1년 6개월 만에 재운영한다. 보건소는 7월 6일부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양시민건강센터는 네이버 밴드 온라인 운동교실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운동량 부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근력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돌봄놀이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고․당교실’ 등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지난 29일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양시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검진·교육·신체활동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덕양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늘푸른직업재활원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기 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불소도포 등 구강검진 △홈 스트레칭 및 재활운동 교육을 실시했다.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가 관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신체 및 언어 활동에 필요한 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현원이 1인 이상인 133개소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인 이하인 어린이집은 50만원, 21인 이상인 어린이집은 70만원의 교재교구비가 이번 달 30일에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교재교구비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감소된 영유아의 신체 및 언어활동을 증진해 언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된다.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건강 여가 플랫폼 PAIRPLAY(대표이사 권용근)“와 지난 5월 6일 금요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 청소년 신체활동 일주일 평균 2.1시간으로 2017년 대비 1.7시간이 감소하는 등 신체활동이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하게 저하되었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신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체활동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중 페어플레이의 앱을 활용한 긍정적이고 건전한 신체활동 모임에 주목하게 되
건강도시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WHO는 1986년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건강도시(Healthy Cities) 개념을 도입,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은 지역사회에 맡긴다는 점에서 건강도시 사업을 제시하였다.이후 건강도시 사업은 유럽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 도시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건강도시사업은 1,300개 넘는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개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질병치료, 금연, 절주, 영양사업 등)에서 벗어나 건강의
구자현 발행인: 무용중에서 발레만큼 오랜기간 많은 노력이 필요한 무용도 없는대 39세까지 많은 공연에서 발레리나로 주연을 했고, 현재는 고양안무가협회 부회장, 경희대학교에서 발레실습지도 그리고 학생들 입시지도를 하고 있는 서지희 무용가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예술관련 많은 협회가 사실상 폐업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고양시에 위치한 안무가협회의 상황은 어떤가요?서지희 무용가: 맞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수 만은 없죠.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고양안무가협회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수면을 단순히 쉬는 아닌 다음날 정상적인 활동을 위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63만 7천명으로 2016년 49만 4천명 대비 28.7%나 증가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혜리 교수가 말하는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자Q. 수면장애는 어떤 질환인가?많은 사람들이 수면장애라는 것이 하나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250만 명에서 2019년 320만 명으로 15년 대비 28%나 증가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꾸준히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관리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가 말하는 겨울철 당뇨병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Q.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63.8%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31.0%는 즉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민의 73.8%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면 인권 보호는 후순위로 미뤄야 한다’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고양일보] 임진각 관광지에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인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을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도는 평화누리, 공공캠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단순 관람과 휴식하는 공간뿐 아니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3,000㎡규모로 지난해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획일적인 시
30대 여자 회사원 A씨는 지속적인 두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 뇌MRI를 포함하여 검사를 받았지만 뇌에는 이상이 없다며 별다른 치료 없이 두통약만 처방받은 채 집으로 돌아 왔다. 그렇다면 A씨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A씨처럼 지속적인 두통과 함께 머리가 띵하거나, 체한 거 같거나 집중이 잘 안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치료를 늦게 시작했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참기만 한다면 삶의 질을 심하게 떨어뜨리는 질병이다. 편두통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와 알아보도록 하자
[고양일보] 코로나 19로 일상의 모든 것이 멈추었다. 무인 비대면 기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처에 적용되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온라인 쇼핑,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어났고, 등교도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장애인들의 삶도 달라질까 장애인들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세상은 장애인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장애인이 손 댈 수 없는 높이, 인식할 수 없는 정보 등 혼자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고양일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 모든 영역에서 질환을 가질 위험이 높았고 사망위험 또한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소득수준 등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한국연구재단 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제40권 제2호에 실린 ‘장애인의 만성질환, 건강행태 및 사망위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분석’ 논문(김지영 한국장애인개발원부연구위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저하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탈출! 다함께 슬기로운 걷기생활’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다함께 슬기로운 걷기생활’은 비만예방거점센터로 지정된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를 중심으로 걷기 실천율이 높은 일산동구 지역주민 특성에 맞춰 주민주도형 자율적 건강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구성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전·사후 건강측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과 만성실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표기한 운동지도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에 수록된 프로그램 중 일부만 운영되고 있으며, 15일부터 고양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하고 싶어질 지도’를 통해 ‘고양 누리길’과 같
[고양일보]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1~3등급 수급자의 경우 동일 등급 유지 기간이 평균 1.79년에서 2.39년으로 1년 내 등급변화 가능성이 낮은 현실을 반영하여, 심신상태 회복이 어려운 고령의 수급자가 매년 반복적으로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시행령 시행 당시 유효기간이 진행 중인 수급자의 경우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6개 시·군 보건소에서 21,000가구, 41,8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계획’에 따라 매년 국고보조 사업으로 시행되며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를 진행한다.‘2019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