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 생활문화센터 아람마당이 ‘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인 ‘소·나·기 축제’를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쌍방향의 온라인으로 전개되며, 4가지 주제(재미, 여유, 보물, 초록)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온라인 축제인 만큼 고양시 전역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80팀의 공연・전시・활약상 등을 담은 발표 영상을 제작해 코로나 시대에도 이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영상들은 축제 당일인 25일부터
[고양일보]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 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신 상임대표는 이날 “다른 나라에서 30대 여성 총리가 재난을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정치의 새로운 세대가 직접 시대 변화에 발 맞춘 변화를 시작할 때가 됐다”며 “불평등 확장판 서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지혜 후보는 1987년생으로 만 33세, 부산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노동당 후보로 경기 고양시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1대 총선에는 기본소득당을 창당해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카카오임팩트(이사장 김범수)와 함께 신규 추진하는 데일리 씨어터(Daily Theatre)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데일리 씨어터는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양문화재단의 프로젝트다. 고양시 2020년 마을단위 문화거점사업, 경기도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재원을 바탕으로 실시된다.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0일 동안 온라인플랫폼 ‘카카오프로젝트10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 시민단체들도 김포관산간 도로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방도 개설로 인한 고양시 실익이 없고, 주요 산림구역을 통과해 생태 훼손만 우려된다는 이유다.8일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김포관산간 지방도로 백지화 요구’ 기자회견에는 1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도(358호선) 개설안이 고봉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건설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일산지역의 녹지와 환경을 심각하게 해치게 된다며, 고양시가 관련 사업승인을 백지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고봉산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