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달 5일간 파업을 이어간 명성운수 노조가 임금 인상폭과 관련해 사측과 의견 격차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칫 2차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또다시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명성운수 노조는 3주간 사측과 집중교섭을 통해 협상을 타결을 이룬다는 전제 하에 지난달 24일부터 지금까지 운행을 재개해왔다. 하지만 별 진척 없이 노사 양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측은 버스요금이 올랐지만 수익금이 향상되지 않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14만원 초과의 임금인상은 할 수 없
[미디어고양파주] 가을 나들이로 DMZ인근 평화누리 방문을 계획중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22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파주시 임진각까지 2층 버스 7300번이 운행한다. 운행경로는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합정역,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성동사거리 맛고을 입구를 경유해 임진각 평화누리가 종점이다.이대직 파주부시장은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상봉 등 남북 간 교류·협력으로 임진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공휴일에 2층 버스 운행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파주시에는 총 11대의 2층 버스가 운행 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