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대형마트로 위축되고 있는 자연부락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방안으로 주차장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문재호 시의원(관산·고양·흥도·신도동)은 15일 시정질문을 통해 “한 행정도 내에 자연부락과 아파트 단지가 같이 있다 보니 사람들이 동네 점포를 이용하기 보다 신도시 상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부락의 소규모 점포는 나날이 장사가 안되고 있다”며 “자연부락 내 소규모 점포를 살리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주차문제”라고 지적했다. 문 위원은 이어 “자연부락의 소규모 점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보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하천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 주관 ‘제4회 천사표 그림대회’를 개최, 입상한 9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근 수상자인 관내 유·아동, 초등학생 총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제4회 천사표 그림대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하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을, 그리고 창릉천’을 주제로 지난 10월 27일 삼송 덕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창릉천의 모습, 하천 오염의 심각성, 하천 생태환경 등 다양한 하천 이야기를 도화지에 담았다.시상식은 수상자 9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
주민 100여 명 참석, 촛불집회도 계획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의 집회가 지난 26일 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인근 통일로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집회는 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위원장 이상진, 은백투)가 주최했다. 은백투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이후 3,000여 명 주민들의 반대서명을 서울시와 은평구에 제출하고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무산시킨 바 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당원협의회는 치열한 공천경쟁광역의원은 출마자 부족 기현상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우리동네에서는 누가 나설까. 정당별로 고양시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자유한국당이다.고양 한국당 일부당협은 이미 자체 심사를 통해 출마자들을 교통정리했다. 공식기구인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있지만, 특별한 배제사유가 없으면 지역당협이 결정한 인물들이 가번 공천 가능성이 높다. 현직 의원 물갈이 정도가 관심사다. 한국당은 올해 4개 지역 당원협의회중 3개 위원장이 교체되는 등 변화가 컸다. 실제로 기초의원 상당수 물갈이가 이뤄지고 있다.
지역상권 황폐화...소상공인 정책적 지원 절실 올해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이 지역 중소상권을 황폐화 시키고 있어 고양시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22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고종국 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은 "스타필드와 이케아 두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상권붕괴를 막을 추가적인 세수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 의원
시정질의, 5분발언 '0'회 시의원 6명조례 대표발의 없는 시의원도 6명 3선 선재길, 이영휘 의원 3無 '3관왕' 2014년 6·4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제7대 고양시의회. 오는 6월 13일에는 8대 의희를 구성할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임기종료를 앞두고 있다. 7대 의회 종료를 앞두고 31명 고양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를 해봤다. 고양시의회 사무국 도움으로 조례발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실적, 의회출석률, 상훈내역 등을 분석해보니(2014년 7월1일-2017년 12월
고양시 덕양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화정2동 센터활성화분야 우수상, 신도동 센터활성화분야 장려상, 고양동 주민자치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덕양구 관내 9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참가 분야 선정과 우수사례를 함께 고민하는 등 박람회를 준비를 이어왔다.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옛 꽃우물을 복원시켜 마을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이를 배경으로 ‘플리마켓 & 나눔장터’, ‘다큐멘터리 제작’, ‘바람개비 조형물 사업’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으로 확산시키고 있
매주 화요일이면 정발산동 고양시니어센터 교육장에서는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 소리가 들려온다. 교육장 안을 들여다보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 삼십명 정도가 열정적으로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다. 그 중심에서 오카리나 강습을 하는 강사 채경자 씨는(76) 교육생들에게 인기스타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에 팬들도 여럿 생겼다.채 씨는 오카리나 교육생들과 함께 복지관,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을 지역사회 공헌으로 찾고 있다. 그를 인터뷰했다. 시민기자 : 오카리나 교육이 인기가 참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섯 번째】Ⅵ. 신도동(神道洞)신도동은 고양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오금동과 삼송동ㆍ지축동 일부를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 마을에는 고양대로, 통일로 및 지하철 3호선인 삼송역이 있어 서울, 수도권과 한수이북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 신도동 현황▲행정동 : 신도동▲법정동 : 오금동, 지축동 일부, 삼송동 일부 관할 / 18통 110반▲인구 : 19,364명 / 8,099세대 (2017년 6월 기준)▲면적 : 6.76㎢▲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우리동네 둘레길, 우리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도동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둘러보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행사로 서삼릉 내 태실 묘, 왕자 묘, 후궁 묘 등 서삼릉 탐방제한구역이 코스에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김훈래 신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역사유산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하는 취지로 이번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탐방코스를 개발
고종국 고양시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이 지난 19일 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삼송지구내 도시기반시설을 매입하지 못하고 있는 시 행정을 질타했다. 재정문제 때문이라면, 거치 후 분할상환 방식을 검토해서라도 관련 부지를 LH로부터 매입해야 한다는 것이다.고종국 의원은 이날 “삼송지구 인구수는 곧 6만이 넘어선다. 생활권이 비슷한 인근 신원동과 원흥 보금자리를 합산하면 그 이상이고, 지축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문화 복지 시설 요구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당초 LH
고양시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단의 후원으로 "하천 UCC &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시 하천네트워크사업에 속하는 캠페인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하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들은 고양하천네트워크 사업의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작품 주제는 창릉천의 모습, 하천오염의 심각성, 하천 보존의 중요성 등 하천환경을 홍보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라면 모두 접수가 가능하다.수상작은 사전 전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은 지난 23일 신도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위원 20명, 신도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직능단체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도동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이뤄졌다. 신도동 주민자치회는 2016년 10월에 개최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센터 활성화와 평생학습 분야”에서 ▲우리 함께 걷기 ▲솔바람 축제 ▲창놀토를 토대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
풍산동 주민자치센터가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자치활동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최종 평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된 것. 2014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풍산동은 ▲수년 간 성장해온 지역화폐 ‘그루’의 정착과 자원 연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이 주민자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 ▲재활용품 공동분리 수거대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문제 해결 참여 ▲재능·지
21일 열린 2016 고양형 마을미디어 성과평가회에서 고양동 ‘높빛 마을신문’이 마을신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높빛’은 고양(高陽)을 우리말로 풀어 쓴 것이다. 높빛마을신문은 2007년에 창간해 현재까지 36호를 발행했다. 시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제작·배포한 점과 동 내에 있는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마을 축제와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화정2동의 꽃우물이 선정됐다. 이 신문은 6천부의 높은 발행부수와 동별 홍보대사를 임명해 배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중평가단
고양시 공, 사립유치원 경력교사를 대상으로 10월 26일(수) 서오릉 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서오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에 있는 조선시대 5개를 합한 능호로 고양시의 문화재이다. 서오릉 문화해설과 함께 서오릉을 탐방한 유치원 교사들은 "고양시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유치원의 시민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에서는 10월 26일(수) 관내 공사립유치원 경력교사를 대상으로 서오릉 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서오릉은 덕양구 신도동에 있는 조선시대 5개를 합한 능호로 고양시 문화재이다. 유치원 교육의 방향을 시민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들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문화, 경제, 예술, 환경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고양시 문화재 문화위원이 들려주는 서오릉 문화해설과 함께 서오릉을 탐방한 유치원 교사들은 고양시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유치원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