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복음병원이 코로나19와 독감 모두 양성을 보인 국내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 위킹스루·드라이브스루형 독감안심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복음병원은 10월 5일(월)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병원 외부에 설치된 장소에서 독감안심접종을 할 계획이다.기온이 내려가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는 요즘,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공포가 커지고 있다.트윈데믹(Twindemic)은 쌍둥이를 뜻하는 Twin과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태를 의
[미디어고양파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신맛이 강한 캔디류 일부가 과다한 산(酸)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22일~3월 15일 도내 대형마트,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맛 캔디류 제품 50종을 대상으로 총산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 5개 제품이 산(酸) 성분을 과다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캔디류 유형에 ‘총산’ 함량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준 적용에 앞서 도내에 유통되고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구입시에는 ‘의약외품’, KF 표시, 보건용 마스크 허가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하며, 한 번 사용한 제품은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말 것을 부탁하였다.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6일 연속 발령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으나, 어떤 마스크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과 겨울철에도 식중독 방심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건수 통계에 따르면 연중 대비 10~12월 식중독 발생 환자수 17%가 발생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 식중독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낮 기온은 여름처럼 높아 식중독균이 자라기 쉽고 가을이라 느슨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겨울철 유행하는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로 일반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지난 16일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원태)과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진단보조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및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번 계약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 류위선 교수 연구팀이 최근 뇌경색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 개발 성공한데 이어, 국내 인공지능 의료영상진단 전문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약으로 이루어졌다.뇌졸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심장혈
44건 중 6건 부적합 판정, 행정조치 [미디어고양] 분말이나 환 등 이른바 분쇄공정을 거친 식품가운데 기준치를 넘는 쇳가루가 검출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부적합 제품에 대해 관할 시·군에 통보하여 회수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5일 도내 대형마트로부터 구입한 분말제품 32건, 환 제품 10건, 코코아가공품류 2건 등 총 44건의 식품을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9일 밝혔다.6건은 기타가공품 3건, 과채가공품·코코아가공품·향신료가공품 각
지난 15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이하 ‘고양시약’)는 시약사회관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 약품과 가정 내 폐의약품을 접수했다. 유효기간이 경과된 마약류는 194개 약국으로부터 976품목 6만5283정(또는 캡슐)이 접수해, 각 구 보건소 의약관리 마약류 담당의 입회하에 26일 안전하게 폐기했다. 김은진 회장은 “개별적으로 약국 운영자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폐기할 경우, 약국과 보건소 양측 모두 업무량이 증가하지만, 합동으로 보건소 출장 폐기를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약사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
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많은 음식점에서 신청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2년간 검사를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과 시설·설비 보수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많은 음식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 및 지정받아 신뢰받는 고품격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2014년에 설치됐다.센터에서는 전문 영양사 및 위생사가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위생관리 및 연령별 영양 요구량에 맞게 설계된 식단 제공 컨설팅을 하고 있다.또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전액 무료로 지
고양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도시락과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에 따라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11일 당부했다. 봄철에는 아침, 저녁 기온이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소지가 높다.또한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독성을 지닌 식물을 식용나물로 오인하는데 따른 식중독도 경계해야 한다.이에 시는 봄 나들이 시 도시락 등 음식물을 챙겨 갈 경우에는 ▲조리 전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축산물 부정유통과 관련하여 문제가 된 업체들은 한국으로 닭고기를 수출한 적이 없음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농축산식품공급부는 3월 20일(월) 축산물 부정유통으로 문제가 된 조사 대상 21개 작업장의 육류 수출대상국 현황을 발표하였다.동 자료에 따르면 21개 작업장에서 닭발, 닭고기, 부산물, 칠면조 고기, 소고기, 꿀 등을 홍콩, 유럽연합, 사우디 아라비아 등 30여 개 국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수입업체인 ㈜아메코프룻마인이 수입하여 판매한 미국산 ‘자몽’에서 잔류농약 포스멧이 기준(0.05mg/kg이하) 초과(0.10mg/k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1월 9일인 제품이다.회수 대상 중 일부 제품은 소분과정에서 표시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입원이 (주)엘에스네트웍스이고 판매원이 (주)푸룻뱅크로 표시된 미국산 ‘자몽’도 회수대상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
식약처는 2월 28일 주로 비닐류로 포장되는 면류, 시리얼 등은 쌀벌레(화랑곡나방) 애벌레가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할 수 있으므로 식품을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가급적 어둡고 습한 장소는 피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즉시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물 종류별로는 벌레(1,830건, 34.3%) > 곰팡이(552건, 10.3%) > 금속(436건, 8.2%) > 플라스틱(310건, 5.8%) 등의 순으로 신고 되었다.이물 혼입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제조단계 혼입 473건(12.9%), 소비·유통단계 혼입
살균보존제 7종, 잔류유해물질 2종 등 총 9종 항목 검사일부 물휴지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보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 전량회수. 판매중지 명령 등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2016년 소비자 중심 연구조사를 통해 일부 물휴지 제품에서 유해물질을 검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런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통보, 전량 회수와 판매정지 조치를 이끌어 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수거한 62개 물휴지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모,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모든 산후조리원(617개소), 노인요양시설(2,93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626개소) 및 아동복지시설(281개소) 총 4,457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과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을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곤충사육농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계 의견수렴 및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식품공전에 꽃벵이와 장수애를 등재(’16.12.29)하였다.2015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3039억 원. 그중 식용은 60억 원이다. 2020년에는 5363억 원 규모에 식용은 1014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15년 12월 기준으로 곤충사업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약 1,500곳을 대상으로 17개 시·도(시·군·구)와 함께 전국 일제 교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항목은 ▲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업체 ㈜오션푸드(서울 동작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꼬막(새꼬막)’에서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7.6mg/kg, 기준 : 2.0mg/kg)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11월 1일인 제품으로 수입량은 6,600kg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해당 지방식약청에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한 급식소(Hygiene Kitchen)’ 사업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 5개 어린이 급식소에 현판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센터 등에 전반적인 위생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위생·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 식중독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선정된 5개 기관은 ‘급식소 실태조사’, ‘맞춤형 컨설팅’, ‘위생·안전관리 매뉴얼 지침서 제공 및 사후점검’ 등 3단계 과정을 거처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11~‘15년) 동안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나왔다.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한 해 평균 1,306명으로 전체 식중독 연간 평균 환자수(6,314명)의 21%이며, 특히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환자수(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