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첨단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체인 시민들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데이터 허브 등 8개 서비스 구축…‘거점형 스마트시티’ 건설 본격화 시동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화·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돕고, 지능형(스마트) 도시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
[고양일보] 고양시는 CCTV가 실종신고 된 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고양시 전 지역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하고 있는 시민안전센터에서는 이번 7월 8일 새벽 0시 30분 경, 덕양구 삼송역 앞에서 폭우를 맞으며 배회 중인 70대 노인을 발견했다.이를 이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약 1시간 동안 집중 관찰하며, 관할 신도지구대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노인은 전날 인근 도래울 지구대에 실종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됐다.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지난 2016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국가 안전재난 체계가 개별 운용되어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지자체와 112, 119,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배회감지기’를 배포한다.이번에 배포하는 치매환자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되어 있어 치매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시민안전센터 안전지키미앱(APP)을 통해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어 실종사고를 예방한다.또한 단순 위치파악이 아닌 시민안전센터 CCTV를 통한 실시간 치매환자 찾기, 사진 확인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치매환자 배회감지기는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을 시작으로 100대를 시범운영하고 추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고양, 일산동부, 일산서부 경찰서와 방범에 취약한 관내 103곳의 공원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9월 1일부터 운영한다.최근 공중화장실 범죄의 증가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해 방범 취약 공중화장실 선정과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기로 했다.‘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 있는 벨을 누르면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경고음이 작동하고 관내 경찰서 112상황실과 시민안전센터로 연결돼 위기 현장에서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허위 또는 장난 신고로 위급한 상황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취객을 상대로 절도를 저지르는 속칭 ‘아리랑치기범’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7월 27일 새벽 3시 38분 CCTV 화면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취객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예의주시 하던 중 누군가 빠르게 접근해 물건을 빼 내어 가는 상황이 전개됐다.CCTV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가 타고 온 차량번호부터 이동 동선까지 파악할 수 있어 결국 범인은 범행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경찰관에 검거됐다.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취객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아 예의주시하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일자리 및 문화예술·복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6년 고양시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의 부채제로(국비 제외),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 신성장 동력사업 유치, 고양국제 꽃박람회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달성했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속 6년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 SNS 소통, 서울외곽순환도로 불공정 통행료 개선 등 다양한 분
지난 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안전처·KBS·CBS 주최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도 받았다.고양시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등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민선6기 시정운영의 첫 번째 비전을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세운 바 있다.시는 현장중심으로 재난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현장중심의 스마트 안전정책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아동·여성이 안심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안전인프라 투자 확대 등 고양시만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