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증대를 도모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연구 포장에서 재배한 단수수를 착즙해 시럽과 양갱을 개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단수수는 칼륨, 철분,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결정 포도당(sucrose)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럽으로 많이 사용되는 천연감미료다.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단수수 양갱개발에 성공했다. 올해는 새로운 양갱과 캐나다 메이플 시럽과 같은 용도의 단수수 시럽을 개발 중에 있다.또한 유명 제과업체와 함께 짜먹는 홍삼과 단수수, 배를 이용한 양갱을 개발하고 있으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재료로 설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설에 대비해 도내 식품 제조·유통업소 등 706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124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적발 업체의 위반사항은 미신고 영업 등 17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18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8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81개 등이다.특사경은 단속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