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5일 오후 일산서구 산들5단지 사거리에 온수관 누출 현상에 생겨 지하 배관을 교체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은 작년 12월 4일 백석동 인근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입원 19명, 통원치료 36명, 자동차와 주차장 침수 피해 등이 있었다.이 사건을 수사한 일산동부경찰서는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용접 불량 상태로 온수관에 붙어 있던 온수관 조각이 변동압력 등에 의해 분리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검찰에서 보완 수사 중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