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도시공원 내 저류지를 활용해 빗물 저류로 유사시 재해를 저감하되 평상시에는 도시민들의 생활복지 차원에서 휴식 및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이택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쾌적환 도시환경 조성 위한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토론회가 10월 19일(목)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택수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도민의 쾌적환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저류지를 적극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내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에 집중해, 세수 많고 자산가치 높은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향후 4년간의 고양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라크 하바니야 등 국내외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하고 연구한 도시전문가이며, 취임에 앞서 도시·교통 분야 학자와 전문가,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형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뒷받침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
[고양일보] 제3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Next Level_3. 지속(환경)’이 지난 6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마두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1층 로비에서 환경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약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청소년축제기획단 ‘비상구’가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꽃과 음악을 통해 행복을 피우는 고양시 청년밴드 「소리피움」의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되었는데 △공기정화식물심기 △자원순환가게 △양말목공예 △에코백만들기 △캐리커쳐 △청소년시민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가 트레이드마크이다. 옷 고르는 시간조차 아깝다는 그는 역설적이게도 출퇴근에 2시간을 소요한다. 실리콘밸리 북부 페이스북(facebook) 본사가 있는 곳 근처에 살 것 같지만, 집은 한 시간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에 있다. 이를 보고,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교수는 이처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살고 싶은 도시, 즐기고 싶은 도시의 비밀은 문화적 매력에 있으며, 그 매력을 가진 도시를 ‘라이프스타일 도시’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문화는 창조산업을 유치하는데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로부터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
[고양일보] 권준년 ㈜코빌드 대표“코빌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게 최종 목표”권준년 ㈜코빌드 대표(45)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5년간의 직장 생활 후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의료용 실리콘 특화기업을 일구었다.코빌드는 의료용 실리콘을 기반으로 지혈밴드, 드레싱(붕대) 고정류, 합성거즈 드레싱류와 같은 의약외품과 다양한 의료기기 소모품, 실리콘 운드케어(wound-care:상처치료)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공장 밀집 지역 초입에 있는 코빌드 본사를 찾아 권 대표를 만나 보니 코로나 1
구자현 발행인: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2대 촌장인 이안수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15년 동안 모티프원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많은 조언을 하고 계십니다.이안수 대표: 모티프원이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게스트를 위한 체크인 준비와 체크아웃까지의 모든 필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시간은 게스트 분들과 대화하며 함께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고 용기를 북돋는 일에 할애하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모티프원은 다른 게스트하우스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이 대표: ‘모티
[고양일보] 스웨덴의 기후 활동가인 16세의 그레타 툰베리가 등교 거부 시위를 한 것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된 기후 변화 대응 촉구 시위에 한국의 청소년들도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발산 중학교에서 9월 30일 의미있는 환경 관련 행사가 열렸다.발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2019년 환경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한국환경운동본부(총재 양광선), , 한국환경청소년단( 본부장 이정철)이 발산중학교(교장 김경철)와 함께 주최하고 A+에셋, 미래드림진로센터(미래로교육)이 후원했다.발산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골든 벨 '내가
[미디어고양파주] 영화팬들이 반길만한 영화상영 행사가 8월 중순부터 고양시에서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우선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17일~25일까지 9일간 열린다.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프리미엄파트너로 함께 하는 이 영화제는 국내・외에서 만들어진 유수의 다큐멘터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의 주상영관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자리잡은 EBS 내 ‘스페이스홀’을 포함, ‘메가박스 일산 벨라시타점’이다. 또한 EBS1TV와 다큐 전용 온라인 VOD서비스
[미디어고양파주]지난 10일 고양시의회 마지막 날, 시민의 제보로 시작된 김서현 고양시의원의 음주질의 파문과 음주운전 문제가 예상보다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김 의원은 최초 시민 제보자에게는 “택시를 타고 왔다”고 말했지만, 출두한 경찰관에겐 “친구가 데려다 줬다”로 말을 번복했다.낮 12시 30분경, 고양시의회에서 임의동행 형태로 원당지구대로 출두한 김 의원은 음주운전에 대해 부인하며 상당한 시간 동안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참 후, 오후 2시경 음주측정에 응한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0.
[미디어고양파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오오극장에서 ‘앵콜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과 화제의 다큐멘터리 18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 10회 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대구 관객들이 검증된 다큐멘터리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영회 첫 작품으로는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대상(흰기러기상)을 수상한 중국 작품 (장 멩치, 2017)이 상영된다. (21일 16:00)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한정석)은 17일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경계를 허문 체험형 사운드 아트 전시 ‘소리의 발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7년 어린이박물관 최초로 어린이들이 실제 현대미술 작품을 오감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예술놀이터 전시회’를 기획했다. ‘예술놀이터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매번 새로운 놀이를 만들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듯이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2번째로 기획된 이번 ‘예술놀이터 전시회’는 ‘소리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2일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습득하는 ‘노작’을 바탕으로 전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창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이라는 전시명에 걸맞게 전시 공간을 뒤집고 전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접목시켜 색과 패브릭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2023년 말 완공예정인 GTX사업이 첫 단추를 꿰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은 GTX가 가져다주는 편의,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세미나가 27일 한국교통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GTX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2가지 이슈, 즉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에 주파 GTX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다.
[미디어고양파주] 글로벌 MICE 목적지 지속가능성 평가지수(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GDS Index) 시상식에서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최우수 지속가능성 발전 도시상’(Most Improved Destination Award)을 수상하였다. GDS Index는 MICE산업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MICE 목적지, MICE 행사, MICE 업계를 만들고자 구축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매년 환경, 사회, MICE 인프라, 컨벤션뷰로 총 4가지 영역에서 도시의
[미디어고양파주] 현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2천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스칸센(Skansen)’이란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단지는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
18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이 붉은 물결과 함성으로 뒤덮였다.‘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응원하기 위해 1천여 명의 고양시민이 일산문화공원을 찾았다.경기 시작 전부터 일산문화공원은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어린이 치어리딩팀 ‘엔젤킹’ ∆TS 아트컴퍼니 ∆마스터K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흥을 돋우었다.경기가 시작되자 응원단은 우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 승리를 염원하며 응원의 함성을 외쳤다.거리응원에 참여한 하모씨(31)는 “한국 대표팀이 ‘졌잘싸(졌지
이 태 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새 정부 들어 이미 진행 중인 원전의 건설을 일시 중지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한 원전 건설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관심을 끈다.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원전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42%, 중단해야 한다는 답변은 38%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지난 7월에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 37%,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 41%와 뒤바뀐 결과다. 물론 수치에 있어 의미 있는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건설을 해야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호텔현대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 관련 학과 교수, 기업가, 공무원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전환기의 새로운 지역관광 패러다임 모색 - 울산관광의 성장과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아래의 글은 5일 열린 특별세션 Ⅱ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연구원의 '산업관광의 메카, 울산을 위한 비전과 과제'로 발표한 내용의 요약본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경영학박사 전 효 재 우리나라 GDP 규모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한다.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러시아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와 예술과 역동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여타 아이스 쇼와는 그 품격과 수준 면에서 차별화되는 예술장르이며 세계 각지에서 1만회 이상의 공연을 펼쳐 왔다. 또한 아이스발레는 깃털 위를 걷는 듯한 사뿐 사뿐한 몸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