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5일 보행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행신·낙민초등학교, 화정역 광장 횡단보도 3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시범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민식이 법 통과 후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몸비족’의 안전을 위해 보행신호등과 연계된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외에 보행자 이용이 많은 화정역 광장 횡단보도에도 시범 설치했다.‘스몸비족’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들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