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수원시는 지난 6일 문화재청이 보물 지정을 예고한 수원향교 대성전이 예고 기간인 30일이 지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수원향교는 수원시가 12번째로 보물로 지정한 문화재로 13세기 말 당시 수원의 읍치(邑治, 지방 고을의 중심 공간)였던 화산 앞에 건립됐는데, 1789년 수원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이전하면서 수원향교도 현재 위치로 이건(移建)했다. 1795년(정조 19년) 정조대왕의 명으로 중건(重建)했다.보물로 지정 예고된 수원향교 대성전은 정조의 어명을 받아 1795년
[고양일보]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불안함, 무기력 등의 증상을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 한다.2020년, 우리의 봄과 여름의 기억은 코로나19로 흐려졌다. ‘조금만 버티면 나아지겠지’라고 서로를 다독이던 마음은 어느새 ‘코로나 블루’를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그래도 가을은 왔다. 저만의 색을 뽐내는 나뭇잎들을 돋보이게 해 주는 높고 푸른 하늘이 절정이다. 올해를 흐리게 만든 기억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
[고양일보] 수원시는 지난 22일 정조대왕의 총애를 받으며 수원화성 축성 당시 총리대신으로 활약한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의 초상화 등 유물 1854점이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채제공의 후손들이 번암 탄생 300주년을 맞아 보물로 지정된 초상화 등 1854점에 달하는 유물을 지난해 7월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 의사를 전달했으며, 1년간 유물 조사와 기증 관련 절차 등을 협의를 진행해 지난 6월 유물의 운송까지 마치고 22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채제공은 정조대왕 시대의
[고양일보] 수원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활용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세계유산활용 공모에는 ‘세계유산활용콘텐츠구축사업’에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세계유산축전사업’에는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가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은 미디어 디지털 정보통신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해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세계유산축전 사업’은 세계문화유산 가치를 국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통일동산 일대 3.01㎢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등으로 유명한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성동리 일원 3.01㎢를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30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경기도내 송탄(평택), 동두천, 고양, 수원화성에 이어 다섯 번째 관광특구로, 지난 2004년 10월 특구지정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이후로는 고양, 수원 화성에 이어 세 번째다.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통일동산 일대 3.05㎢가 오는 3월 ‘문화·예술·안보 관광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관련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장소를 각 지역 광역단체(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역이다.파주시는 2017년 7월 통일동산을 중심으로 한 ‘파주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만들어 경기도에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한 이후 문체부와 7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과정에서 특구 구역면적 조정과 진흥계획 보완,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및 경기 7대 축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21개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성과, 현장평가, 안전평가 항목에서 기획,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축제를 선정한다.특히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7대 축제로 선정된 파주장단콩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2019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돼 그 의미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 이하‘문촌7복지관’)에서는 고양시(시장 최 성) 아동복지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아동들과 함께 ‘역사 인물 탐구를 통한 인성 함양 프로젝트 『역사탐험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역사탐험대는 아동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우리나라 역사 탐방을 통해 아동의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지난 5월 19일(토)에는 ‘우리나라 역사탐험’이라는 주제로 사도세자 묘가 있는 수원화성을 방문하였다.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국궁 체험 활동을 하는 등 ‘
고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마달레나섬에서 열린 ‘2017년 국제군사경관학회(Military landscapes)’에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참석해 ‘북한산성, 18세기 조선의 상징적 군사경관’이라는 연구주제로 과제를 발표하고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마달레나섬 해군기지(Marina militare)에서 열린 이번 ‘국제군사경관학회’는 국제성곽군사위원회(ICOFORT)가 개최하고 성곽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검토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학술회의다.
1월 1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총 17일간 겨울여행주간이 펼쳐진다.이번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보고 즐길지 고민이 된다면, 여행주간 알뜰여행코스를 이용해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작가들과 함께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은 겨울여행주간 동안의 할인과 축제, 주요 관광지 정보를 총망라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개발했다.1. 겨울물길여행 코스: 강원 속초·춘천·홍천- 아름다운 강줄기 따라 가는 겨울풍경 여행강원도로 떠나는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