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용역 수수료를 예비비로 집행(지난 7월 26일, ‘고양시, 신청사 이전 위한 타당성 조사 추진한다’ 보도 참조)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7월 26일 고양시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며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이번 결정은 ▲백석동 업무빌딩 방치에 따른 손실 증가 ▲약정수수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시 야기되는 손해배상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정형 제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19개 단지에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종량기 197대를 추가 설치한다.시는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4% 이상의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은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RFID종량기는 배출자가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고양일보] 지난해 고양특례시 가연성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1만 4767톤, 하루 평균 약 314톤이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약 0.29kg, 연간 106kg 정도인 셈이다. 전체 11만 4767톤 중 5만 2088톤을 소각처리하고 6만 2679톤을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매립했다. 2026년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4자 합의에 의해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1월까지 부지 공모… 주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다고양특례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90일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를 재공모한다. 지난 7월 폐기물처리시설 공모결과 신청서류미비 접수에 따른 것이다.고양시는 당초 공모에서와 같이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한 처리량 650톤/일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 기준 부지면적 45,000㎡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신규 시설의 규모와 부지면적은 향후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광역화시설 설치, 기존시설 운영계획 등) 수립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폐기물처리시설은 과거 기피시설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공배달앱‘배달특급’ 8월 더위타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양시는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고양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배달특급은 다양한 혜택 제공 및 지속적인 홍보에 힘입어 최근 누적거래액 100억을 돌파했다.이에 오는 8월에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고양 특급의 날’ ▲배달비 지원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주말엔 배달특급’▲휴가철 픽업 이벤트 ▲말복 더위타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특례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소비자 권익증진 및 시민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시책을 심의하는 기구다.신청자격은 ▲소비자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의 대표 또는 임원 ▲경제관련 단체의 대표 또는 임원 ▲소비자정책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교수, 언론인 등 ▲그밖에 경제분야에서 위의 신청자격과 동등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접수기간은 8월 8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서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7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60일간 신규 소각장 입지후보지를 공모한다.고양시는 이번 공개모집에서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한 소각장(650톤/일 규모) 기준 부지면적 45,000㎡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설규모와 부지면적은 향후 세부 추진계획(광역화, 기존시설 운영계획 등) 수립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최종입지로 선정된 지역(마을)은 경제적 혜택(법정 지원)이 제공된다. 고양시는 소각장(650톤/일 규모) 설치 시 약 51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규모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소각장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20일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경로당 10여 곳을 방문하여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 ▲대출빙자 수수료 요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현금편취 ▲가짜 사이트 접속 유도 등의 사례가 기재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관련 피해 사례를 알리고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대대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에 함께한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가맹점(이하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하여 ‘고양페이 가맹점 등록‧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4월 20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어 전국적으로 오는 7월부터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미등록 가맹점에서 고양페이 결제가 제한된다.시는 가맹점을 확대하고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계도 및 유예 기간을 운영한다. 고양페이 미등록 사업자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27만 5,520건, 총 293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안내에 나섰다.올해 6월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 12월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고 연세액이 이미 납부된 차량은 6월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기한은 6월 30일(목)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등·초본,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1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다.일산서구는 이번 신규 설치로 행정복지센터 6개소(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를 포함하여 총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또한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고양일보] 건립 추진 시 상당한 반대에 직면했던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고양시는 제21주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오는 15일 개관한다.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부터 1998년 청와대로 떠날 때까지 거주했던 곳이다.시는 지난해 3월 사저를 매입한 뒤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거실, 안방, 서가 등이 있는 본채 1층과 2층은 건축물을 보전하고 내부는 김 전 대통령이 과거 사용했던 가구 등을 그대로 남겼다. 본채 지하는 김 전 대통령의 전시 공간으로 만들었다.시
[고양일보] 고양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본격 시작을 앞두고 오는 5월 31일까지 가맹점을 모집한다.시는 시중 배달앱 규모 수준인 4100여개소의 가맹점을 5월 말까지 모집한 후 오는 7월에 ‘배달특급’을 정식 런칭한다는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고양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 등을 준비해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배달앱 시장의 부작용을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저번 편에 이어서 오늘은 2편으로 부동산이 수용되었을 때 양도소득세 편으로서, 수용되는 자산이 토지인 경우에 대해 안내를 드리겠습니다.창릉신도시 수용면적은 총 812만6948㎡로서 평수로는 약 246만평 정도 되는데요, 현재 수용되는 자산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토지입니다. 그중에서도 논, 밭이 가장 많네요.자, 이제 잠시 복잡한 세무 얘기를 잠시 미루고, 토지소유주인 내가 팔고 싶어서 판 것도 아니고 정부 시책에 의해서 부동산을 넘기는 건데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그 세금은 과중한 건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일제 정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민원편람은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편람 일제 정비를 하고 있다.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보건소, 산업위생과, 안전건설과, 환경녹지과 등 38개 부서, 총 602종의 민원사무를 관련 법 등에 맞게 수정‧보완했다.민원사무편람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21만 5221건, 총 280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5억원, 약 1.8% 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목)까지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6월, 12월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는데, 6월달 1기분에 1년 세액이 이미 부과된 차량은 이번 12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고양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7일 경기도 경제실(이하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통된 공공배달앱 개발을 촉구했다.남운선 의원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과 별도로 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배달앱 개발을 하겠다고 전달한 상황이다. 경기도민 전체가 공통적으로 사용할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인데, 인구규모가 크고, 판교 등 업무 수요가 많은 성남시가 빠진다면 혼란이 우려된다. 성남시를 경기도형 사업에 참여시키거나 사업 연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