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달 28일 행주산성둘레길에서 실종된 발달장애인 장준호(21세, 자폐성장애) 씨의 수색을 위해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힘쓰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실종자를 약 한 달 동안 수색하고 있다. 보트에 몸을 싣고 수상과 수변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며, 육상에선 도보 수색과 드론을 활용하여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실종자의 옷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소방력, 드론, 수색견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으며 “하루빨리 실종자가 가족의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가 29일 신평동 인근 하천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했다고 31일 밝혔다.29일 오전 9시경 실종자 수색 접수를 받은 고양소방서 구조대는 현장 도착 즉시 드론을 운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색작업에 임했고 오후 2시경 실종자 발견하고 즉시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인양했다.고양소방서 119구조대에서 보유 중인 드론은 2기로 최대 시속 94km/h, 고도 5km까지 운행 가능한 최신형 드론이며 현재까지 각종 재난현장을 누비고 있다.드론은 산악·수난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구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