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012년 7월 개통 이후 8년이 지난 현재 의정부시 교통체계의 한축으로써 명실상부한 시민의 발로 자리 잡은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잦은 운행 중단과 단일요금제 시행 등으로 일일 이용승객이 1만2천명에 불과하였고 2017년 사업시행자의 파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나 시의 지속적인 활성화 노력과 통합환승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이용승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개통 6년만인 2018년 일일 이용승객이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의정부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새로운 사업시행자, 다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