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근 우리은행에 불미스러운 일이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이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문제와 관련한 당국과의 기 싸움으로 집안 내부 단속 실패와 리더십 부재로 인한 사태로 지적되고 있다.연일 우리은행이 시끄럽다. 집안이 조용해야 대외 신뢰도가 유지되는 것이 기본인데, 우리은행의 최근 사태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11일 ‘이상 외환 송금’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해 업무상 알게 된 수사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지점장 A씨에게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징역 3년에 벌금 2500만원·추징금 2